첫작품입니다..
법무사 공부하고있는 학생인데.. 공부는 안하고 글을 한번 써봤습니다..
좋은 평가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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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가면<프롤로그>
불이 꺼진 진료실..
의사는 환자를 편안한 의자에 눕혀놓고 한손에는 라이터를 손에 쥐고 최면을 유도하고 있었다.
"자 이제 당신은 마음이 편안해지며, 셋을 외치면 깊은 최면에 빠지게 됩니다.
아직은 애띄어 보이는 남자환자는 빤히 불빛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나...둘....셋!"
"탁!"
환자는 서서히 눈을 감기 시작하였고 깊은 최면에 빠진듯 하였다.
"당신을 괴롭게 하는것들이 무엇입니까...?"
환자는 의사의 암시에 인상을 찡그리며 입을 열었다.
"보고싶지 않은것들이...보여요.."
"무엇이 보입니까..?"
"특정한 물건에...손이 닿으면...손으로 통해...머리속에..이상한 것들이 보여요..
보고싶지 않아요..."
"대부분 어떤 것들이 보이는 거죠..?"
"증오...분노...고통...절망들이.. 온몸으로 느껴져요...몸이 떨려요.."
"다른 것들은 느껴지지 않나요?"
환자는 잠시 얼굴이 온화해졌다..
"가끔씩은...기쁨과..희망..등이 보일때도 있지만..정말 가끔이죠.."
"매일 그런것들이 보인겁니까..?
"아니요....이유는 모르지만 가끔씩 물건에 담겨있는 충격적인것들이 보여요..."
"최근에 마지막으로 본것은 무엇입니까..?"
"아버지..새 아버지의...셔츠에서...다른 여자가 느껴져요...아..아.."
어머니가 알고있어여...어머니의 슬픔과 절망이 느껴져요...으아악!!
환자는 몸을 떨며 발작하기 시작했다. 의사는 당황한 나머지 급하게 최면을 풀었다.
"셋을 세면 당신은 최면에서 깨어납니다. 하나, 둘, 셋!!, 딱!"
환자는 발작을 멈추고 눈을 떴다. 의사는 한숨을 내뱉고는 입을 열었다.
"휴.. 성진군 아무튼 별다른건 없고 컴퓨터 게임이라던지 영화를 많이 본 탓일거야...
아무튼 요즘 애들이란... 커서 뭐가될런지.. 어쨋든 신경안정약좀 써줄테니
그거 먹고 몇일동안은 푹자둬 게임같은거 하지말고 그럼 나가봐.."
또 같은 말이었다.
어느병원을 가도 똑같은 말만 해댔다....왜지..지금까지 겪었던 의사의 말들이 맞는거나...
성진은 머리를 쥐어감쌌다..그때 간호사가 불렀다.
"민성진씨 처방전하고 진료결과서 받아가세요"
역시나..또 정신분열이었다. 어딜가나 병명은 같았다. 모두들 정신병자 취급이었다.
하지만 성진이 본것은 성진 본인만은 진실이라 믿고있다.
몇년동안이나 자신의 이런 능력을 숨겨왔다가 부모에게 모든것을 말했지만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것뿐.. 믿어주는 사람은 이세상 누구도 없었다.
올해로 고1이 되는 성진은 또 가슴에 상처를 입고 병원을 등지고 걷고있었다.
"야 너 일루와봐!"
골목에서 담배를 피고있던 교복입고있는 녀석들이었다.
성진은 이를 무시한채 말없이 걸어가고 있었다.
"이 새끼 봐라. 쌩까고 그냥가네 하하 어이없어라.. 일루오라고 새끼야!!"
그때 성진은 멈춰섰고 매서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뭐야 눈안깔어 이 새끼가 미쳤나 한번 쳐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앞에 있던 한녀석이 성진에게 손을 치켜 들었다. 하지만 반대쪽에서 들려오는
날카로운 목소리에 그 손은 멈춰졌다.
"야 그만해라...아직도 그버릇 못고쳤냐..? 개학 첫날에 한번 영구 만들어줄까?
말을하면서 다가오는 아이에게 그 불량한 녀석들은 긴장을 하고 아무말 못하고 있었다.
"고등학교서 만났으니 좀 조용히 살자 알았냐? 꺼져 조져버리기 전에"
말이 끝나기 무섭게 셋이나 되는 놈들은 자리를 피하며 말을했다..
"야 저새끼 상문중학교 개꼴통 장민철 맞지?"
"맞아! 맞아! 진짜 X될뻔했다. 아 X발 왜 하필 저새끼랑 같은 학교냐..빨랑가자"
민철은 녀석들이 멀리 떨어진 후에야 성진에게 다가왔다.
"야 많이 쫄았지? 케케.. 괜찮아 어디가든 저런놈은 다 있기 마련이야..
반갑다 혼자 학교가기 심심했는데 같이 가자"
민철은 성진이 어깨를 웃으며 툭치며 반갑게 말했다. 그때..민철에 손에 의해 성진에
머리속에 무언가가 스쳐지나갔다..슬픔...고통...좌절...
'뭐지....이녀석도 이렇게 슬픈녀석인가..그런데 왜..저렇게 밝게 웃는거야 이런 슬픔을 지니고
어떻게 저렇게 웃을수 있는거지..?
난 저녀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가..? 이따위 능력 때문에 고통받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란
말인가?'
민철에 손끝에 의해 보여진 영상은 3가지 영상이었다.
매맞는 어머니.. 굶어죽은 여동생의 시체를 끌어앉고 울고있는 어린 민철...
그리고.. 고아원에서 울고있는 어린민철..
성진의 가슴이 매우 아프고 저려왔다. 눈에서는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모르는 눈물이 흘렀다.
"머야 이자식 쪽팔리게 남자새끼가 그거가지고 감동먹어서 우냐? 하하하...
어이없는 놈일세 입학해서 친구도 없는데 같은반 됐음 좋겠다. 친구나 하자 우리 하하"
그때...성진에게 일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생긴 친구였다..
장..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