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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 이야기2부

감동인 |2003.04.25 21:39
조회 1,541 |추천 0

작은 사랑이야기(2)    1부 보셔서 알겠죠? 마우스로 쭈~욱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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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시 : 1999/8/24 오전 4:13 게시번호 : 674 게시자 : 진혜영(young2)
조회 : 21명 파일크기 : 1KB
제목 : [공지][영이] 소모임운영진 선출에 관해


안녕하세요?
[천사] 난 언제나 네곁에 있어... 언제나...
영입니다. 잘 지내구 있지?....
그 동안 상훈이오빠랑 여러차례 연락을 시도 했는데 도통 소식
이 없어요..
할 수없이 회원님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기를 다시 선출하게 되
었는데요.
소모임회칙상 부지기인 제가 남은 임기까지 지기를 맡아야 하겠
지만 여러분들 알다시피
제가 이런쪽에는 도통..^^;;
해서 운영진추천받습니다. 다음 주말까지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받습니다.
이 공지는 다음에 한번 더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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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이건... 언제나 내옆에 있다고? 언제나?
이건.... 나는 다른 게시물을 열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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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시 : 1999/8/24 오전 4:21 게시번호 : 675 게시자 : 진혜영(young2)
조회 : 17명 파일크기 : 1KB
제목 : [영이] 천사오빠 봐봐...


오빠... 우리 커플 마죠?
[천사]미안하다...정말이야... 나 ... 암이래...
어떻게 나한테도 아무 연락이 없어?
차마 너한테 말할수가 없었어...
그동안 내가 오빠보라고 여기 게시판에 엄청 올려놨었는데
아무 말도 없으니 답답해... 무슨 안좋은 일인지 혼자 앓지 말
고 고민있으면 나랑 나누자..
응? 나 걱정시킬까봐 혼자 속앓이 하는 거지?
미안해..정말... 암 말기라서 살기 힘들대...

연락도 없고... 학교도 휴학하고... 전화도 안되고.. 미안해..미
안해...미안해...
도대체 무슨 일인데? 이글보고 있으면 나한테 연락해 꼭이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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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시 : 1999/8/28 오후 4:21 게시번호 : 685 게시자 : 유상훈(redred)
조회 : 9명 파일크기 : 1KB
제목 : [천사]사과문...


여러회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부터 드려야 겠군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동호회를 탈퇴할려고 합니다.
탈퇴신청 해놨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천사]혜영아.. 나..너무 힘들어... 너무나...
병상에 노트북을 펼치고 간신히 이글을 쓰고 있다..
언제 어떻게 될지.... 숨쉬기도 힘들어.... 숨쉬는 것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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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빠....
오빠는 게시판 지기였고 게시물에 대해 수정,삭제의 권한이 있었
다.
오빠는 바탕화면과 같은색의 글씨로 내 주위에서 맴돌았던 것이
었다.
나는 가슴이 벅차 올랐다....
눈물이 떨어지고 있었다.
내 손은 서둘러 다른 게시물을 클릭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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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시 : 1999/8/28 오후 9:34 게시번호 : 692 게시자 : 진혜영(young2)
조회 : 18명 파일크기 : 2KB
제목 : [답변:685][영이] 실망이다...정말...


뭐야? 오빠... 이글 보고 있어?
[천사]그래.. 언제나...
도대체 이게 뭐야? 오빠 이정도 밖에 안돼?
후후...그래... 미안해..
무슨 일이 있는지 나한테도 말못하는거야?
너한테 말하구 있어..너가 못볼뿐이지...

이것보세요..천사님.... 정말 실망이 극을 달리네요...
우리 결혼 할 사이아냐? 그냥 지나가는 인연이야?
오빠와의 인연 스쳐가는 바람이었다구 생각해..
혼자서 세상 모든 짐 다 짊어진 것처럼 청승떨지말란 말이야.
왜 나한테 연락 안해 주는데?
왜?
널사랑하니까.. 널...너무도 사랑하니까..좋은 남자를 만나길 빌어..이제 오빤 잊어..
오빠 이글보면 답변 바로 해.
오빠 이런식으로 가면 나도 여기 탈퇴할꺼야.
내가 왜 여기 가입했는데?
오빠... 정말 밉다...지금...
내 기분 어떤지 알아?
혜영아... 하지만.....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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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시 : 1999/8/30 오전 12:37 게시번호 : 698 게시자 : 진혜영(young2)
조회 : 21명 파일크기 : 2KB
제목 : [영이] 천사오빠....아니, 천사님...


도대체 난 천사님한테 어떤 존재인가요?
[천사]넌 오빠에게 너무도 소중한 존재였구나...
저는요... 정말 천사님을 또다른 나처럼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 널 만났다는게 난 참 행복해...
정말 우리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요..
쳇! 지금보니 천사님은 나같은 건 안중에도 없나봐요? 네?
도대체..난 오빠한테 뭐야?
무슨 안좋은 일이 있는지 나한테도 말못하는거야?
어쩌면 네가 이글 발견할때쯤이면
도대체 말이야... 내가 오빠..아니....야!!
오빤 이미 세상에 없을지도 몰라...
내가 너한테 뭔데? 응?
차라리 너가 이글을 발견 못하기를 빌어...
너한텐 내가 아무것도 아닐지 몰라도 나..너때문에 힘든거 알어?
이 나쁜 자식아... 넌 인간도 아냐..
이것만은 말하고 싶어... 내가 다시 태어나고 또 다시 태어나고
도대체 난 뭐냐고?
또 다시 태어난대도...
너 나뻐..진짜루... 여자눈에서 눈물빼게하고 잘되는 놈 못봤어..
나 지금 울고 있다... 알어?
너만을 사랑했었구.. 너만을 사랑하고... 너만을 사랑할거야..
쳇!쳇!쳇!
나도 눈물이 나... 이렇게 널 내 맘속에서 보내야하니...
다 집어치워... 나도 탈퇴야... 집어 치라구...
사랑해... 너무나도... 너무나도...너무나도...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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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빠....."

내 눈에선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오빠는 떠나갔지만 항상 나의 곁에 있다. 언제나...

오빠...이제 오빠의 마음을 평생 가지고 있게 되었어...
다행이지 않아? 나.. 눈물이 나와...
자꾸..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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