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급하게 질문할께요ㅜㅜ
저는 22살 남자친구랑 동갑입니다
남자친구는 군인이구요
서울에서 근무하고 또 여러가지 사정으로(?)
한달에 한번꼴로 휴가를 자주나옵니다
하야튼 요번에도 휴가를 나왔는데
토,일요일 저랑 남자친구 제친구 남자친구의친구(대학동기이자군인)
이렇게 4명이서 놀러가기로했어요
한달전부터 계획하던거라 저랑 제친구는 들뜬마음으로
몇주전부터 팬션도 예약하고 설레는마음으로 날짜만 기다렸죠
근데 남자친구가 휴가나오기 전부터
학교MT랑 날짜가 겹쳐있다고 하는겁니다
그렇다고 MT를갈지 저희랑 놀러갈지 고민하는게 아니라
그냥 대수롭지안게 "우리놀러가는날 학교애들 MT래 " 이런식으로 얘기를했어요
저도 그냥 아무렇지도 안게 넘겼는데
금요일날(오늘) 제가 회사 퇴근하고 넷이서 놀다가 새벽 2, 3시쯤 출발하기로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퇴근시간만 기다리며 일을 해치우고있었죠
근데 남자친구가 전화와서 하는말
"나 여기 MT왔어"
"거기어딘데" (나)
"가평"
"......"(나)
"이따저녁때갈꺼니까 끝나고 전화해~!"
이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ㅇㅓ후 근데 뭔가 자존심도 상하고 기분이 나빠요
화낼일이 아니라서 그냥 "그래"하고 끊었는데
나만 놀러가길 기다린것같고 제가 이러는게 오바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