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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의맘을 돌리고 싶어요..

휴... |2007.03.25 17:35
조회 399 |추천 0

너무 간절해서 이렇게라도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그리 이쁜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런데

만만하게 보는건지 작업들어오는 남자들이 좀 있습니다.

친구로 잘 지내다가도 사귀자는 소리를 들어 정리한 친구들도 꽤 되죠.

이번일도 역시 이런문제였어요.

친구로 잘 지내고있었는데 맘이 간다고하더군요.

그래서 말했죠. 난 남친이 있고 지금 남친을 사랑한다구요.

그랬더니 기다리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러지 말라고 그러면 서로 불편해진다고..

말을 알아들었는지 한동안 잠잠하다 또다시 말을 꺼내더라구요.

안되겠다싶어 전화번호 삭제하고 연락하지 말라고 말하고선 전화 문자 모두다 씹었습니다.

그친구도 지쳤는지 연락없더군요.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어요.

남친과 저는 장거리 연애라 주말에만 만났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이번주말도 함께 시간을 보냈지요.

남친네 집에서 밥먹고 얘기하면서 보내고있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남친이 제게 전화주면서 문자왔다고 하더라구요.

봤더니 그친구였습니다.

또 뻘소리 하는거였지요. 그래서 혹시나 화가날까 싶어 바로 삭제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친 문자확인해도 되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별거 아니라고 삭제했다고했습니다.

근데 남친입장에선 제가 멀 숨기고 그러는것 처럼 보였는지 화를 내더군요.

누군지 연락을 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거 아니니 걍 전화를 달라고했습니다.

남친은 제가 숨기는거 같은 느낌을 계속 받다보니 화가 나는 상태였고 난 그런거 아니라고 풀어주고 했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나서 다행히 잘 풀렸습니다.

다시 남친과 저는 웃으면서 풀었고 잘 마무리를 할때쯤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냥 전화를 받아서 머라고 하고 끊었어도 되는거였는데

그냥 남친이 아는게 싫었어요. 내가 머 잘못한것도 없는데 미안해해야하는것도 싫었고

그리고 혹시나 화가날까 그냥 피해버렸던거죠. 그냥 전화를 안받았거든요

그랬떠니 남친 무슨전화길래 안받냐고 하길래 그냥 솔직히 말했습니다.

이런상황이 생겼고 그래서 연락을 하지 말라고했는데 연락이 왔다..그래서 그냥 안받았다.

그랬더니 남친 자지가 전화해서 해결해준다고하더군요.

이나이에(참고로 28살) 남친이 전화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게 쪽팔리기도 하고 그건 아닌거 같아서 그냥 제가 전화하겠다고했어요.

그랬더니 남친은 이해할수없다며 왜 내가 못하게 하는지 납득을 시키라고 하더군요.

그냥 내가 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하면서 전화를 달라고했죠.

남친은 화가 머리끝까지났고 제가 몬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을 하게됐어요.

그리고 헤어지자고 말을하더군요.

전화를 하게 두던지 아니면 헤어지던지..

그냥 전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남친..그럼 우리 그만하자고 말하더군요.

지금생각은 그렇습니다.

제가 그렇게 사랑한 사람이고 지금역시 사랑하고..

그냥 전화하게 뒀다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그땐 왜 그게 그렇게 싫었는지..

남친이 문자보냈더군요..

어쩜 자기를 그렇게 속였나면서.. 그자식한테 밀려서 기분상한다고..그새끼랑 잘 만나라고...

정말 그런게 아닌데..

정말 그게 아닌데..

다시 잡고싶어요 남친을..

제가 어떻게하면 남친이 맘을 돌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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