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 앞에 큰 교회가 있습니다.
거기 권사님께서 예전부터 교회에 나와라고 자꾸 권유를 하셨거든요.
근데 저번주 토요일 저녁에 직접 찾아오셔서 일요일에 나와라고 그러시는 겁니다.
이거.. 참,, 난감해서 그냥 웃기만 했거든요.
저는 성당에 다닐라고 마음 먹고 있었거든요. 성경하고 찬송가도 다 구입해놨습니다.
그냥 생각해 주시는게 감사해서 한번만 나가보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희 사장님께서 한번 발을 딛으면 빠져 나오기 힘들다더라구요.(저희 사장님도 교회 다니세요. 가라로,,,-_-)
그래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마음은 감사하지만 전 성당에 다니기로 했다고..
근데 그 분이 말씀 하시길..
성당에 나갈바엔 그냥 무신론자로 있어라.. 예수님은 이외의 신은 섬기지 말라 하셨다.
그래서 우리들은 성당 다니는 사람을 싫어한다... 이러시는 겁니다.
어차피 하느님 믿는건 같은거 아닌가요?
성당은 성모 마리아를 존경할 뿐이지 신으로 받들진 않는다고 들었는데요.
글쎄요..
명색이 권사라는 분이 그렇게 편협한 생각을 하시다니 참...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교회 다니시는 분들 참 주위에 많습니다.
좋으신 분들도 많으시구요.
근데 일부 몇몇 분들은 사람을 참 곤란하고 힘들게 하십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시고 전화 하시고...
믿음이란건 강요가 아니라 마음이 이끌려야 행해지는 거잖아요...
모르겠습니다.
그 권사님의 말씀을 과연 하느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