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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해도 고졸은 고졸~

새색시 |2007.03.27 09:30
조회 1,276 |추천 0

안녕하세요~전 5개월된 새색시 입니다,,

전 어제 남편과 슬을 한잔하며 답답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조금 큰 중소기업에 다닙니다 나이는 28살이고요

나이가 어리다 보니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집에 오면 회사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누구네는 집샀고 누구네는 아기 낳았고..

뭐 살아가는 이야기 가끔 부부동반 술자리를 하기에 대부분 알고 지내죠

근데 제가 아는 사람이 진급을 했다는 겁니다..주임으로

저희 남편과는 동갑이면서..

저희 남편도 회사에서는 누구보다 성실이 하고 책임감도 강한데..

기분이 나쁘고 남편도 능력없어 보이는 거예요 열심히 하더만 진급도 못하는거냐구?

근데 남편이 하는 말이 난 진급이 빨리 안된다구 하던군요

제가 왜 라고 묻으니 고졸은 진급 ,,아니 느리다구..

전 그때 아차 싶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고졸자입니다..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시어 집안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기에..대학은 꿈이었죠,,,

전 근데 왜이리 섭섭한 걸까요 나름 열심히 해서 저희집도 생기고

열심히 살다구 생각했는데..회사라는 테두리 안에 학력이 걸릴줄은

생각해보면 저희 남편은 남좋은 일 시키는 거잖아요

열심히 해봤자 진급도 안되고 항상 뒤쳐지고

불쌍합니다...열심히 해도 알아 주지 않을거 같아요

제가 묻고 싶은건 야간대학을 어떻게 가는 건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야간 대학을 다니고 계신분은 좀 알려주세요

힘든점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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