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 여자입니다
그렇게 특출나게 이쁜것도 그렇게 특출나게 성격이 좋은것도 아닙니다 그냥 보통...
그러니깐 지금 제 주위엔 4명의 남자가 있습니다
첫번째 남자는 19살부터 21까지 사겼던 남자... 지금은 직업군인이고(2남중 장남)
두번째 남자는 첫번째 남자랑 헤어지고 만나 21~24살까지 만났다 헤어졌습니다
지금은 회계사 삼실 다니면서 야간 대학 다니고있습니다(1남3녀중 막내)
세번째는 두번째 남자랑 헤어지고 만나 24살~25살까지 만났다 헤어졌습니다
지금은 대기업에서 자리잡고 회사다니는 회사원입니다(2남중 장남)
마지막 지금 만나는 남자 25~지금까지 특별히 하는 일 없고 1남1녀중 막내고
음.. 앞으로 무얼 할지 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문제는 윗 사람<사귀는 사람 빼고>연락이 옵니다 처음엔 헤어지고나서 친구로 지내자는 생각으로
통화하고 했는데... 지금은 제가 전화 안받습니다
부담도 되고.. 내가 어떻게 해줄수 있는 문제도 있고<나를 못잊는다거나.. 다시 만나자는..>
지금 남자친구는 집에서도 이뻐하고<저희집> 정말 착하고.. 다 좋습니다 다만 능력..이 없는거져..
무얼하든지 잘할꺼같은 믿음으로 1년 넘게 만나왔는데.. 저도 나이가 있고 하니 결혼생각도 하고
그러다 보니 지금 남자친구보면 조금 답답합니다 자기 딴에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나름 노력하고있지만 1년이 지나니.. 조금씩 믿음이 무너지네요...
첫번째 남자친구 같은경우 솔직히.. 서로 잘한것도 잘해준것도 없이 어린나이에 철없이 만났다.. 생각듭니다 근데 이 남자 몇달전 전화와서 결혼하자 하네요...
결론이야 아니다로 말해줬지만 아직까지 연락옵니다
두번째 남자... 그때 남자 학생 저는 직장인이라 제가 돈 다썼져...
차 사주고.. 등록금 대주고... 모 이것저것..암튼 뒷바라지는 할만큼 한거 같네요
근데 한달에 23일은 싸웠던거 같아요 하지만 추억은 제일 많아요 어디 놀러가고 제가 아빠가 안계신데
<18살때 돌아가셨어요 ..ㅜㅜ>부모님 누나들.. 참 저한테 식구처럼 처음 볼때부터 잘해주시고
막내 딸처럼 대해주셨어요 그리고 누나들 조카들도 아직까지 눈에 밟히고... 식구들이 많이 그립네요
헤어질때 조금 안좋게 헤어져서.. 식구들한테 상처가 됐다는것도 알지만... 이남자...
솔직히 제가 잘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남자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서로에게 준 상처가 너무커서
쉽게 다가가지도 잊지도 못하는거 같아요...
세번째 남자... 절 정말 아껴주고 챙겨주고 그랬는데... 집착이 너무 심해서 헤어졌어요...
화안날때는 정말 순한 곰인데.. 한번 화나면 집안 살림 다 부셔집니다 마지막.. 싸우다 그렇게 다 부셔져 내가 무서워서 헤어졌어요... 헤어진지 쫌 됐는데.. 아직까지 저 잊지못한다 저 남자친구 있는것도 아는데... 문자... 전화 그렇네요
헤어질때 150만원 빌려주고 헤어졌는데 저 받을 생각 없습니다 근데 저번에 이렇게 불편한 사이말고
쫌 편한 사이였을때 장난으로 돈언제줄꺼냐 라고 물었더니 돈없다 몰라 안줘 이러더군요
모... 받을 생각 없어서 그런지 별 생각은 없었지만... 그 순간 맘은 싸하더군요...
지금 상황이 이래요 저도 저 사람들 한테 벗어나고 싶어 잠수도 타고 먼데서 3~1년 정도있다 와도
어떻게 아는지.. 친구들 통해서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연락이 되여..
그러다보니 저도 가끔씩 흔들리기도 하지만...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 사람들 전부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까지 다 보내야 할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하는건가요... 지금 남자친구도 공무원시험 준비하다 작년에 아깝게 떨어지긴 했지만... 그 뒷바라지 다했습니다 직업이 없었으니깐요 남자친구가
휴... 힘드네요 엄마도 혼자되셔서 제가 도와드리고 싶은데... 지금보다 더 도와드리고 싶은데..
저도 지금 나와사는 처지라... 마음만 앞서 가네요
누군가 그랬져.. 머리로는 안된다는거 생각 정리 다 되어있지만
마음이 안따라 간다고....
과거에 얽매여 사는 저도 한심하져... 제가 힘들다 하면 욕하실분도 있겠지만...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