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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형평성 때문에 KTX 지각생 재시험 불가”

Muse |2006.10.29 21:45
조회 751 |추천 0

아... 진짜 불쌍하다...

 

그래도 나름 준비 많이 했을텐데...

 

근데 딴학교들은 다들 봐줬는데....

 

저학교만 저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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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0시34분쯤 대전역 인근에서 화물열차가 탈선,경부선 상·하행선 열차운행이 13시간이 넘도록 지연되면서 일부 수험생들이 대입 면접 시험을 치르지 못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수시 2학기 심층면접 시험이 잡힌 동국대는 KTX 지연을 감안해 오후 1시30분부터 정해져 있던 면접 입실 시간을 1시50분으로 20분 늦췄지만 그 이후 도착한 수험생들의 입실을 막았다. 시험장에 늦게 도착한 수험생 15명과 학부모가 재시험 기회를 줄 것을 요구하며 학교측에 강력히 강의했지만,동국대는 이들을 결시처리하기로 결정했다.

동국대 관계자는 “면접 출제 문제가 정해져 있는 심층면접이기 때문에 이미 시험을 치른 학생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우수한 인재를 놓칠 수 있어 안타깝지만 현재로서는 재시험을 치를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시 2학기 자기추천 특별전형 등의 면접을 치른 경희대,경기대,가톨릭대 등은 KTX 지연으로 시험장 입실이 늦은 수험생들에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사고는 부산 신선대역에서 경기 의왕시 오봉역까지 가던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경부선 상행선 대전역 부근에서 11번째 차량의 오른쪽 바퀴가 빠지면서 일어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열차가 선로를 이탈하면서 서울-부산 상·하행선을 운행 중이던 새마을호 등 6편의 여객열차가 사고지점 부근에서 멈춰섰다. 이로인해 승객 2000여명이 차 안에서 장시간 발이 묶여야 했다. 또 아침 출발 열차가 모두 30여분씩 지연 운행되다 선로 복구작업이 끝난 오후 2시 이후에야 완전 정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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