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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차이..

에효.. |2007.04.02 06:40
조회 4,642 |추천 0

3월 초에 알게 되고 자연스레 만나게 되었어요.

나이차는...14살 차이..

솔직히 처음엔 몰랐어요..

대충..얼굴보고.....한...5~6살 차이 나겠구나..했고,

뭐...그렇게 크게 호감갖지도 않았고,

제가 지갑을 분실했었는데,그 쪽이 찾아주어서.

지갑 돌려받으며 고마워서 차 한잔 했죠..

그 후로 계속 연락오고..자연스레 만나게 되고..

만나면 식사하고 차나 한 잔하고,영화보고..가끔 술도 먹고..

아직은 그렇게 가까운 사이도,만난지도 얼마 되지 않아서

거리를 두고 있긴한데요....아무래도.

제가 늘 동갑만 만나다가 나이차가 좀 나는 사람을 만나니,,

잘해주고,이해해주고,배려해주는게 아무래도 훨씬 전과 비교되며 괜찮더라고요....

너무 잘해주고...또...만나다 보니까..

저도 싫지 않았어요..

나이를 정확히 물어봤었는데...분명..저에겐 저와 9살 차이 난다고 했었어요..

그런줄만 알았는데..

어제...

식사하고 나오는데,화장실 다녀오겠다며...지갑을 주는거예요..

지갑 안에 주차권 있으니 차 키 받아놓으라며...

지갑을 딱 열면..신분증이 먼저 나오잖아요.사진이나..

그런데 면허증이 나오더라고요...

두둥.....

 

 

 

 

 

 

 

69년생...ㅡㅡ;;;;;;;;

신분증 사진도,실물도 엄척 동안이라 9살 차이도 사실 안믿었는데....

 

 

 

솔직히 좋은 감정이 생겨서...1달동안 만난건데..

나를 속인것도 좀 배신감들고...

14살 차이는 좀..심한것 같아서요...

저도 이제 20대 중반이라 사람을 좀 진지하게 바라보고 만나려고 하는 찰라에.

이 사람을 알게되었고 만난건데...

이 사람 믿어도 되는지....에효....

좋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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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7.04.02 09:07
지갑 안 찾아주는 인간보다 더 도둑놈 심보네요. 딱 보니 양심 없는놈 같은데 믿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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