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짐의 이유가 타당할까요..?...

.... |2007.04.03 12:00
조회 319 |추천 0

매번 들어와서 여러분들의 글만 보고.. 저도 힘이 들땐 힘을 많이 얻어가곤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여러분의 조언을 기다리며 처음으로 이 곳에 글을 쓰게되네요...

남자친구와는 3년을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세 살 연하이구요... 지내면서는 연하라는 느낌은 아주 가끔씩 느껴질만큼 의젓한면도, 듬직한면도 많은 사람이었어요..

그 친구가 공익생활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했구요,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매 달 30만원가량을 함께 모아서 저축을 해 나가던 터였습니다. 그렇게 모아진 돈이 400정도 되었을거예요.. 그런데 어느날 제게 눈물을 흘리며 헤어지자고 하는거예요... 내겐 본인이 너무 무능력한 남자같다고... 그게 이유가 아닐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그동안 지낸 세월이 얼만데 절대 그럴리가 없다며 솔직히 말해줄것을 부탁하자.. 말을꺼내더라구요...

증권에 손을 댔다네요.. 더 모아보고 벌어보고자 했다지만 제가 그런걸 너무 싫어하는터라... 처음부터 저에겐 말하지 않고 시작을 했데요.. 그런데 그걸 다 날린거라고... 그래서 그 미안함에 먼저 헤어짐을 요구헸던거구요...

.

.

.

돈을 다시 벌면 되잖아요.. 사람이 중요하지... 저는 괜챦다고 했어요... 그건 헤어짐의 이유가 될수없다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잘 모아보자고... 대신 두번다시 증권엔 손대지 않기로 했구요.. 이틀정도 미안함에 고개를 숙이고 지내다가 다시 예전모습으로 돌아온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아서 다시 잘 지내던참이엇어요.. 주위에서는 남친이 연하라는 이유만으로 많이 반대했지만 제 뜻은 너무 완고했기때문에 이번일을 누구에게도 말 하지 못했구요...

제가 혼자 자취를 하고 있어서 가끔 저희집에 놀러왔는데... 제가 잠깐 나갔다 오는 그 사이에.. 넋을 놓고 증권채널을 보고 있는어예요...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이건 아니다..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일이 있은지 며칠이나 됐다고... 순간 너무 화가 낫어요.. 배신감마저 들고....

그래서 잠시 시간을 갖자는 연락을 먼저 했습니다. 지금은 이틀째구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덤덤해지네요.. 최악으로 헤어짐까지 생각은 하고 있지만.. 과연 이남자.. 제 인생을 함께 할만큼 믿어야 하는 사람일까요..? ....

도와주세요 여러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