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있는 컴이 느려지고 이상해졌는데..
그래도.. 인터넷 연결되고..
찾고싶은 자료 찾고.. 해야할 일들은 할 수 있었죠.
인내심을 가지고 컴을 사용하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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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틀전 부터 인터넷 연결이 안되더니..
어제 결국 본체를 A/S 맡겼습니다.
악성 바이러스가 너무 많이 깔렸다면서..
집에선 도저히 고칠수가 없다는 기사님의 말...
근데..
평상시 집에오면 컴을 잘 안하는데도 불구하고..
집에 컴이 없다는 사실이 왜 그렇게 허전하게 느껴지던쥐~ㅋ
참.. 습관이라는게 무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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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나서..
하루도 빠짐없이 울남편이 마눌한테 요구하는게 있답니다.
그건...
등 긁어주기...
그것도 잠들기 전에...ㅋ
울남편.. PM. 9시 30분이 되면 잠이 듭니다.
정말 귀신같이 이 시간만 되면 잠을 자는데..
전 TV에 집중하는 시간이죠~
드라마 시작할때쯤..
남편 : (잠에서 깬듯한..) 마누라.. 나 등 좀 긁어줘~
만땅 : 어?
남편 : 등...
만땅 : 어~ 이리와.. 어떻게 긁어줄까?
남편 : 전체적으로...
만땅 : (시선은 TV에.. 손은 남편 등에..) 쫙~~~~ 빡빡~~~
남편 : 아~ 시원해...
만땅 : 시원해?
남편 : 응.. 정말이지 마누라의 손이 최고야.
만땅 : 등 긁어주는 사람이 최고인게 아니고?
남편 : 아니야.. 마누라가 긁어주는게 최고야~
난 울마눌이 등 긁어주면 제일 행복하더라.
만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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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남편 등 긁어주고면 조용히 잠이 들지요.
마눌이 TV시청 끝날때까지 마눌 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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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오면 침대에서 편하게 자라고해도.. 마눌품이 더 좋다면서..
꼼짝도하지않고 거실에서 잠을 자는 남편이랍니다.
퇴근 후..
저녁먹고.. 너무 일찍 잠이 든 남편이기에..
울부부..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하지만..
그래도.. 마눌 품에서 자는 남편을 볼때면 어찌나 이쁜지..
앞으로도..
울남편에게 시원한 등을 긁어주는 효자손같은 마눌이 되렵니다.
신방님들..
오늘 날씨가 좋은데.. 즐건하루보내시고..
오늘도 행복만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