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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어이없던 면접.-ㅁ-;

면접 |2007.04.05 16:34
조회 1,180 |추천 0

오늘 면접을 봤어여..

엄청 어이가 없었드랬죠.ㅡㅡ;;;

 

부동산업체 였는데..

가서 앉아있는데 면접보는 분들이 엄청 많이 오셨습니다...한 8명 이상인듯 보였어요.ㅡㅡ;

그사람들을 모두 자기책상앞에 앉혀놓고...(자리가 부족해서 여기저기 앉았어여..책상옆부터 해서;;)

쓰잘대 없는 이야기를 물어보는거에여.ㅡ;;

 

특히나 전 부모님이랑 같이안살고 부모님중 한분이 먼저 돌아가셨어요.

근데 사람들 앞에대구 "누구씨 빼고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분..~"

또 "누구씨 빼고 부모님이 돌아가신분" 뭐 이딴식으로 제이름을 앞에 붙여서 묻는거에요

엄청 기분 나쁘더라구요.ㅡㅡ;;;저 부모님이랑 안살고 부모님 돌아가신거 다른사람앞에서

노골적으로 공개한거 잖아요..

뭐 거기까진 참아요

 

근데 어떤분 나이묻더니 결혼 언제할꺼냐고 그러고 33살에 한다니까

결혼할 사람은 있냐길래 없다고 하시니 완전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더군요.ㅡㅡ;;

 

그리고 또 묻는 질문이라곤 이때까지 모아놓은 돈이 얼마냐...

좀 민감한 질문 아닌가요 그런것..? 게다가 회사측에서 궁금해할일도 아닌데

꼬치꼬치 묻더라구요.ㅡㅡ;;

 

그래놓고 다들 구체적 액수는 말하지않고 어물쩡 넘어가니

"여기 돈모아놓은사람 한명도 없어보여" 이따구로 말하고

 

또 묻는 질문이라곤 어떤혈액형을 좋아하냐 본인혈액형은 무어냐.ㅡㅡ;;;

윽... 면접계의 슈레기 같은 ...ㅡㅡ^면접은 살다살다 처음봅니다.;;

 

그사람의 업무능력이나 인성보다는 개인신상만 캐고 앉아있고.

좀 제대로된 질문이 한개라도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어이상실하진 않았을텐데...

 

게다가 8명이 넘는 사람들이다 보니 한질문씩 해도 ...시간이 엄청걸려서

전 몇번 질문 받지도 못했는데 1시간이나 걸렸어여

 

일안할사람은 지금말하라길래..저랑은 안맞는거 같다고 하고 어떤분하고

나왔어요.ㅡㅜ;;;

그후에도 그런 쓰레기 면접은 이어졌겠죠...휴..

정말 짜증이에여.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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