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5층 여성분...날 변태로 생각?

22층 남자 |2007.04.07 01:26
조회 77,235 |추천 0

컥/// 톡됬네요

 

댓글 읽다 보니... 어떻게 25층 여성분이 절 구경할수있느냐..이런말이 나오시는데;

 

설명해 드리죠..

 

그때 상황이, 20층 정도 올라가고있었을때, 전 벽쪽을 주먹으로 계속 쳤습니다..

 

뇌에선, 이쁜 여자앞에서 점잖게 하라고는 하지만... 몸이 가만이 있질 않았습니다..

 

문이 열리자 마자...(다 열리기도 전에) 바로 뛰어가서 주머니에 키 끄내고, 따는 데..한 2~3초 걸렸습니다

 

근데 손 떨려서 안되는거에요...그때 엘레베이터 쪽 보니깐 문이 서서히 닺히는데, 그 여성분이랑 저랑 눈이 마주친겁니다... 그래서  문에 대고 소리친겁니다..

 

근데 사실........ 내가 5층에 살고, 남이 3층에 살면

 

남이 3층에 내리면, 닫히는 버튼 누르지 않습니까?

 

fast-fast-fast문화때문에..

 

근데 닫힘 버튼 누르지도 않고, 자동으로 닫히기 기달렸던건...제가 생각하기엔 절 구경한거 같다고 해서 구경했다고 글로 표현한겁니다 ㅋㅋ...

 

제가 글에서 썻다시피, 된장녀가 아니여서 다행이라고 한 이유는.. 문이 닫혀지고있었는데, 제가 소리치니깐 문열고 도와주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햇습니다

 

그리고, 어젯밤에 인터폰으로 고맙다고 했습니다, 친해졌으면 좋겠네요

 

삭막한 아파트에,,, 노란 민들레가 피었습니다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

 

 

 

하.....

 

 

세상 오래살다보니 이런일도 생기고

 

참 기분 엿같군요

 

 

 

 

 

 

 

 

 

 

어제 밤,  알바 마치고 가게 나오는데,딱 똥이 매려운겁니다..

 

안에가서 누고갈까?, 아니야  지금 안가면 버스 오래기달려야 하니깐, 집에 가서 넣어야 겠다

 

이런, 몰상식한 생각을 한 전 총총걸음을 걸으며, 버스정류장에 갔습니다

 

 

버스 타고, 집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30~40분 걸리더라구요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진짜, 항문의 힘이 강하다는걸 새삼 깨닫고 부랴부랴 집으로 뛰어왔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저희집까지 걸으면 15분걸립니다.

 

미친듯이 뛰어가니, 7분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때 시간이 10: 30~40분 정도였습니다

 

 

현관문을 여니, 엘레베이터문은 서서히 닫혀지더라구요

 

저희집은 22층..

 

 

 

저도 모르게 큰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멈춰요!!!

 

 

 

가까스로, 엘레베이터 문은 열렸고, 그 안엔 처음보는 아리따운 아가씨가있었습니다.

 

 

누가 말했던가...  성욕보단, 응가할때의 쾌락이 더 황홀하다는걸...

 

아무리 아리따운 아가씨가 내 옆에 있다해도... 내 안엔 똥이있었습니다

 

항문의 힘줄이 터지는 말도안되는 느낌을 받으며...

 

우리 둘은 둘만의 공간에 갇혀있었습니다

 

 

 

헉헉...헉...헉

 

헉...헉.....헉

 

 

똥은 겁나게 마렵지........ 15분거리를 7분만에 뛰어오니, 아주 숨이 찼습니다

 

 

헉헉,,헉,,,,헉

 

미치겠다...미치겠다....

 

내 입에선 이런말이, 내 머리를 거치지 않고 나왓습니다

 

사실 , 옆에 여자가있으면 욕은 쫌^^>....

 

 

 

아 ...헉.,..헉...

 

 

 

 

정말 환장하는줄알앗습니다

 

 

똥은 마렵지..왜이렇게 숨이 차는지...계속 헐떡대고있었습니다..

 

 

 

 

헉...헉..

 

 

그때마다...옆에 계신 여자분께서 움찔움찔 하시더라구요..

 

헉...헉

 

 

헉...........헉....

 

 

 

계속 움찔움찔거리니...그 와중에 생각이라는걸 해봤습니다

 

이여자가 날 어떻게 생각하길래?;;

 

내가 여자라면 엘레베이터 안에서,,,옆에 있는 잘생긴(?) 남자가 헐떡거리면 무슨 생각이들까?

 

 

 

 

 

 

 

 

 

 

변  태...

 

 

 

 

 

그렇습니다..

 

그여자는 절 변태라고 생각했던겁니다...

 

제 눈치가 100단입니다

 

 

헐떡거릴때마다 움찔거리더라구요..

 

전 정말..그런뜻이 아닌데;;

 

 

 

엘레베이터는 왜이리 늦게 가는거야 ...

 

 

 

 

 

이대로 그냥 저 여자를 보내면, 날 변태라고생각할꺼야..

 

 

 

 

'저기요'

 

 

 

 

'.....네?'

 

 

 

' 제가 지금.. 뛰어와서 숨 차는거에요..'

 

 

 

' 아...네....'

 

 

 

상큼한 멘트를 남기고, 좀 더 기달리니 22층 저희집이더라구요.

 

그 여자는 25층을 눌렀고요

 

 

띵동...  천국의 문은 열리고, 이제 남은건 문 2개만 거치면....

 

전 그 여자가 보던말던, 주머니에 있는 키를 꺼내, 열쇠구멍에 넣을려고했는데

 

 

10%의 다리힘과 89%의 항문힘으로..... 손힘이 남아있질 않은건지...

 

제 손은 수전증으로 전락했습니다

 

막 손떨면서, 열쇠 넣을려고했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아 신발 신발!!! 아 신발

 

 

욕 진짜 드럽게 하면서 넣을려고하는데..안들어가는겁니다..

 

왜이리 떨리는지..담배도 안피는데;;

 

문뜩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그 여자가 절 구경하더라구요

 

 

' 아 보고있지만 말고 도와줘요'

 

 

 

지금 생각해보니...처음보는 사람한테... 이런말 할 제가 아니거든요..

 

이성을 잃었나봅니다

 

 

 

다행히, 된장녀가 아닌, 그 여성분이 도와주셔서 변기통에 앉으자 마자...

 

수소폭탄이 터지듯 똥이 분출됬습니다..

 

그 기분을 글로 써 표현하기엔 애매모호하지만..

 

깊숙히 자리잡았던 코딱지가 빠져나온 느낌보다,

 

사정하며 오르가즘을 느끼는 느낌보다,

 

100배, 아니 1000배 더 기분좋앗습니다

 

 

 

 

성폭행 하시는분들께...

 

당신 같은 사람때문에 내가 오늘 오해 받았습니다

 

성욕때문에 성폭행 하시는거면...제 글 읽어보고 똥 1시간정도만 참아보세요

 

훨씬더 자극적인 쾌락을 느끼실수있을껍니다

 

 

 

 

 

 

 

 

 

25층 여성분... 제가 이 아파트에 이사온지 별로 안되서 얼굴도 모르고, 성도 모르지만... 그땐 정말 고마웠고요. 열쇠 열어줬을때 고맙다는 말도 없이 화장실에 들어간점 정말 죄송합니다..

 

과일 들고 찾아 가고싶었지만, 개똥도 찾을땐 없다더니 그 많던 딸기가 없었어요..

 

제 모습이너무 흉했죠...이해 해주세요

 

인간이란...극적인 상황에선 다 그런모습일테니깐요

 

22층 남자가...

 

 

  혼인신고 안 해주는 남편, 방법 없나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야동순재|2007.04.07 09:06
이야...리얼해.. 읽으면서 내가 헐떡거렸어..
베플ㅋㅋㅋㅋㅋ...|2007.04.08 11:20
내 안에 똥이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아놔 ㅋㅋ|2007.04.08 02:07
조카 웃기네 ㅋㅋㅋㅋㅋ 내가 다 마렵네 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