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예요...
오전에 병원갔다가 좀전에 회사로 왔어요^^*
정상적인 부부관계 후에도....1년이상 임신이 안되는 경우를 통상 불임으로 본대요...
제가 진료받는 곳이...부부(불임)클리닉이다 보니...조금...위축되기도 하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상담 및 진찰을 기다리고 있어요...
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왕래가 있을거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요즘은 이유없이 불임이 많다고 해요...
오늘은 인공시술자 부터 시험관아기시술자까지...좀 사람이 많아서 기다렸는데..
제 옆으로 순서를 기다리시는 두분과 얘기를 하게 됐어요...
한분은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기로 했고, 한분은 인공수정을 하기로 했다고 해요...
시험관아기 시술자분은...서른다섯에....인공수정 몇번했지만..실패해서
시험관아기를 하기로 했데요..
"더 나이들어 힘들어지기 전에...빨리 아기를 가지고 싶고..
시험관아기는 지금은 국가에서 지원해주니...비용때문이라도..빨리 하려구요" .
그얘길 들으신 그옆에분이..."내나이는 44살인데....오늘 인공수정해요.."
그분말씀이...
남자들 병원와서 야동보고 정액체취하는거....쉬운거 같아도...엄청 힘든거라고...
그분남편분도....4~5번정도 하다가....힘들어서 그냥 집에서 한다고 해요^^;;
정액을 30분안에 병원에 가지고 오면..된다네요....
어떤남자들은 만성이 되서 병원에 와서 5분만에 체취하던데.....신기하더라면서..
말씀을 하시는데...얼마나 웃긴지....ㅋㅋㅋ
오늘 병원오기 1시간전에...정액체취를 위해 사랑을 하는데......
진짜 사랑을 해서가 아니라..정액체취 목적을 위해 사랑을 하다보니..
한시간을 힘들게 하다가..겨우 겨우 정액체취를 했다고 해요...풉~~
(이런얘기해도 되나요??;;)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나보고 결혼한지 얼마나 되었는지 묻길래....
6년차라고 했더니..
고생이 많다고 하세요...
전 이제 지치거나 힘들거나, 아프거나 우울하거나 그렇지 않으니깐...
요즘은 하루하루가 재미있고...행복하고 그런데...
저보다 더 고생하시고 계시던데....
그분께서 오늘 하신 인공수정이 잘돼서 예쁜아기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저도......그렇구요...^^*
sg워너비 신곡이 나왔어요...
노래들이 너무 좋네요~~~
아마도 이번에 올리는 곡은 sg워너비의 신곡이 많을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상쾌한 주말..즐거운 주말....되세요^^
SG워너비 - St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