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자친구와 만나고 돌아오는길입니다.
아 손떨려;;
만난지 1년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우리둘다 20대 중후반이구요..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남자친구가 저몰래 예전여자친구를 만나고 왔네요.
남자친구 핸폰에서 우연히 발신문자함을 보는순간 머리에 피가 거꾸로 솟는것이..
평소에도 그런낌새가 있었다면 모를텐데 정말 저하나만 바라보고 바보 소리 들을정도로 저한테 잘하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그날은 제가 보자고 했는데도 회사에 일이 많다며 늦게퇴근한다구.. 늦게 만났어요..
그새 그녀를 만나고 온거죠.
남자친구 말로는 헤어질때 찝찝하게 헤어져서 깔끔하게 정리하고싶고 늘 찜찜해서 만났다는데
전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넘어가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넘어갈수가 없어요
오빠한테 정말 대 실망이라서.
차라리 말이라도 하고 갔으면 더 나았을텐데.
제 남자친구 이해가 가시나요?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시 믿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