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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너무 싫습니다...

|2007.04.07 22:30
조회 2,788 |추천 0

이제결혼하지...2년입니다...

아이는 이제 걸어다니기 시작하고있죠...

남편과 대학선후배로만나 우연찬게(?) 아이가 생겨서 책임감(?)에 결혼을 하게됐습니다.

신랑은 작은 바를경영하고 전 아직 대학원생입니다...

우리 결혼생활이 남들이 사소하게 생각하는 문제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신랑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결혼한것이 아니고 아이를 지울용기가 없어 결혼을 결심한것이 화근이였을까요??

요즘 신랑이 너무 보기가 싫습니다...

매일 여자향수 묻히고들어고 집에서 대화를 하려고해도 매일짜증에 화만내고 아이가 울기라도하면

담배를 들고 나가버리기 다반사입니다...

하루는 남편이 저에게 묻더군요... 이런생활만족하냐고...

신랑도 결혼생활이 점점 불행한가봅니다...

대체 사랑없이도 아이를 보며 산다고하는데...

내가 엄마자격이 없는건지...

아이에게 정도않가고 남편도 싫고...

우리아이는 내가 이런느낌 가지고 있는거 느낄지도 모르는데 미안스럽고...

대체 결혼생활을 어떻게 이어가야할지몰겠습니다...

너무 준비않된상태에서 의무감하나로 결혼을 해서그런건지...

뭘어디서 잘못하건지...

대체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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