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24..
오랫동안 운동으로 다져온 몸..
무뚝뚝한 성격이 오히려 터프하단소리를 듣게했고..
나름 만족하며 살던어느날... 맘에드는 여자를 만났습니다.. 소개팅으로..
그 여자도 저보고 남자답다고 호감간다하며 서로 사랑진행중이였습니다..
제 차는 아반때 구형입니다..
15만키로가 다돼가죠.. 이제 곧 팔고 새차를 사려하는데..
지금의 차로 그녀를 태우기싫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차를 ( 뉴오피러스 ) 몰고 그녀와 심야영화를 보러가는중이였습니다..
기분도좋고 삘받아서 운전을 하던중 4거리에서 재수없게 신호에 걸려
애매하게 서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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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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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참 애매하게 4거리 중심에 걸터서게 됐습니다...
여자도 옆에있겠다... 괜히 그냥 폼잡으며 창문열고 담배를 피며
어쩔거야 ? ㅋㅋ 이러고 개폼 잡고있는데
그녀가 터프한데~? ㅋㅋ 이러더군요
전 그 말에 한술 더 오바해서 폼까지 개폼까고 있는데...
ㅅㅂ 제 옆으로 들리는 크렉션소리...
왠 스포츠카를 모든 믜친새킈가 제 차를보고도 시속 100km 로 달려오는겁니다 ....
하이빔과 크렉션을 모두 갈겨대며 속도를 줄지않고 계속 돌진하는 차를보고.. 저도모르게
ㄲ ㅑ아아아아악!!!!!!!!!!!!!!!!!!!!!!!!!!!!!!!!!!!!!!!!!!!!!!!!!!!!!!!!!!!!!!!!!ㄲ ㅑ악!!!
7옥타브 가성이 나오더군요...
그 망할 스포츠카는 절 놀리는듯이 절 비켜서 지나갔고..
옆에서 그녀는 킥킥 대고있었습니다..
ㅅㅂ.... 쪽팔려서 못만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