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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옆자리에 탔던 여자분이 자꾸 생각납니다ㅜㅜㅜ

아!!!!!!!!!! |2007.04.11 23:05
조회 664 |추천 0

때는 어제, 즉 화요일이었습니다!!!!!!!!!!!!!!!!!

저는 21살 남자구요, 평소와 똑같이 학교 끝나고 5001-1번 버스를 타고 강남역으로

가고있었는데, 신갈인가? 그쯤 정류장에서 어떤 여자분이 타니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쓱 봤는데, 정말 너무 귀엽게 생기셨더라구요.........아 정말 씨

머리는 하나로 묶고 별로 꾸민 것 같지 않아 보였는데도 왜 그렇게 예뻐보였던건지...

얼굴도 조그맣고 눈도 땡그랗고...

그렇게 고개를 돌렸는데, 버스에 자리가 없어서 그랬는지 제 옆자리에 앉으시더라구요!

막 속으로 좀 떨리기도 하고 막 설렌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가만히 PMP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좀 가는데 조는것 같아 보이더니 저한테 몸이 기울더라구요 아 아버지 정말 아

그래서 혼자 속으로 그냥 머리까지 다 기대라 기대라 생각하는데 애만태우고 기대지는 않더군요.

어쨋든 머리만 안기대고 거의 저한테 몸을 기댄 상황에서 계속 주무시길래,

강남역까지 가는 1시간동안 저 그 여자분 깨실까봐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ㅜ_ㅜ

근데 그 여자분, 강남역에 다 갔는데도 일어나시질 않았습니다

강남역 6번출구에서 내려야 되는 저는 고민하다 아 이 분 깨시면 같이 내려서 번호를 물어봐야겠다.

다짐다짐하고 앉아있는데, 제길슨 이 여자분 사람들 거의 다 내릴때즘 갑자기 눈을 뜨더니

후다닥 뛰어 내리시는 겁니다!!!!!!!!!!!!!!!!!! 아 씨

저 당황해서 어쩌지 하다가 결국 못따라 내렸습니다ㅜ_ㅜ

너무 아쉬운 맘에 창문으로 보는데, 우산이 없으셨는지 비 맞으면서 뛰어가는 모습에

나 우산있는데... 생각만 했습니다 아 씨 정말 화납니다 그때 왜 못따라내렸는데 아 정말...

어제 그 여자분 생각에 잠이 안왔습니다. 물론 잠들긴 했습니다 아 ...

이름도 모르는 여자분...정말 찾고싶습니다ㅜ_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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