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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난 여친한테 남자가~~ㅜㅜ

가슴아파요... |2007.04.12 03:51
조회 797 |추천 0

너무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여기 저보다 답답한 사람들 많으시겠지만....ㅜㅜ

6년동안 만난 여자친구가 일주일전에 저한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하더군여...제가 지금 수험생이라서 잘 못해준것도 있고 싸우기도하고 했지만

그런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그러더라고여. 1달전쯤해서 느낌은 조그씩있었지만

그럴거라곤 생각 안했었는데 그말을 들으니 정말 뒤통수를 망치로 맞은 기분이

더라고여.정말 아무것도 머릿속에 안보이고 그동안 미심적었던 것들이 현실로

파노라마처럼 다가오고...

하여간 이렇게 말하고 나서 3일동안 말하고 설득하고 매달려서 그사람말고 저

만나기로 하고 한 3일정도지났습니다. 일요일날 그렇게 말하고 오늘이 수요일

이니까 그정도 됐군여. 한2틀동안 문제없이 다시 예전처럼 만나다가 오늘 그녀

가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근데 10시가 넘어서 연락이 두절되더군여. 그녀 친구

들한테 연락하고 물어봤는데 집에 들어간다고했다는데. 집에도 없고..

암튼 3시간동안  전 미치는줄 알았습니다.ㅜㅜ

근데 1시쯤엔가 전화를 했는데 전화기가 켜져있고 받더군여.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까 좋아하는 사람 만났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정리한거 냐고 물어보니

까 자기가 전화해서 만났다더군여.전화해서...어이없고 또 배신감느겼져..

근데 자기도 일부러 전화기 꺼논건 아니고 베터리가 없던거라고 미안하다고 그러

더군여... 자기 맘이 그러는것도 미안하고...

그러면서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하더군여...자기가 노력한다고. 전화번호도

바꾸고 연락도 안하고 다시 날 좋아할려고 노력한다고...

암튼 이렇게해서 지금 집에 들어와 이글을 남깁니다.

저도 나이도 있고 결혼할려고 만났고 조만간 결혼할려고했는데 이런일이 생겨서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여...앞으로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고...

생각안할려고해도 다른 누군가랑 만나면서 어떤상황까지 갔는지도 궁굼하고...

근데 물어볼수도 없고...

그냥 답답해서 글올립니다....이거라도 쓰면 맘이 좀 편해질려나해서...

ㅜㅜ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여??

깝깝하고 답답해서 죽겠습니다...정말 긴시간 사랑했는데....지금도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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