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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많은 내 남자친구

어쩔거야 |2007.04.12 14:47
조회 370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에 글 처음 써보는데..

심장 두근두근 세근세근 벌렁벌렁 폴짝폴짝 팔짝팔짝 미치겠습니다..

저는일단 여자구요!

일찌감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ㅡㅡ 학교를 그만두고ㅜㅜ

주유소 써빙 써빙도 종류별로ㅡㅡ 횟집 고깃집 돈까스집 분식집 등등!

이나이데 할만한 왠만한 알바는 거의다 해봤습니다^^;

그러다 이래저래 알게된 사람들과 이차저차 돈을 모아서 사무실을 하나 차리게 됐구요

이차저차 같이 일을 하는 사람과 사귀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음주면100일 되는 ★로 오래되진 않은 커플인데요 ㅡㅡ

제가 성격상 좋아하면 미친듯이 좋아하거든요^^;근데 제가 이남자를 미친듯이

좋아하는데요.. 이남자.. 문제가 좀 많아요..ㅜㅜ

 

일단 저희 사무실은 저 빼고 다 남자라서ㅡㅡ 오빠들끼리 가끔 회식+일때문에

'룸싸롱' 을 갑니다! 정말 싫죠.. 제 남자가 룸싸롱 가서 여자끼고 술쳐마신다는데

좋을 여자가 어딨습니까ㅡㅡ 하지만 다 가는데 오빤 가지마 하기도 그렇고..

제가 그정돈 이해를 해줘요! 근데 문제는 이 남자 ㅡㅡ 룸가서 술만 마시고 오면 취해서는

저보러 c발년이라 불러요ㅡㅡ  ㅈㄴ싸가지없다 등등 ㅡㅡ

이런욕들은 기분 상당히 뭐같게 만들더라구요..

처음엔 오빠가 화내면 저도 상당히 성격이 뭐같은지라.. 같이 승질내고 싸웠었는데

둘다 성격이 뭐같아서 싸우면 좀 크게 싸워서.. 이제는 그냥 오빠가 화내면 제가

잠자코 참고 있어요~ 그러고 또 조금 있다보면 금방 다시 예전처럼 장난치고 하니깐..

그리고 저희는 사무실에서 월급을 받는게 아니라 같이 일해서 돈을 모아서

그 돈으로 가게를 차려요 룸을.... 그래서 아가씨가 필요하다 보니깐.. 지금 가게를 잡고

가게가 공사를 들어간지라 아가씨들 꼬시러 오빠들이 룸을 자주 가는데

룸아가씨랑 연락하는걸 알고 있었어요 제가 오빠 핸드폰도 봤었고

오빠들 말하는것도 들었고 남자친구도 말했고.. 남자친구는 솔직해서 문자나 전화가 왔을때

여자냐? 하면 끄덕끄덕 하거든요 그래서 알고 있었는데

근데 얼마전에는 남자친구가 아침에 일이 있어서 8시 30분까지 출근을 하고

6시쯤 퇴근을 하고 8시쯤 사무실로 출근을 하는데 ㅡㅡ 새벽 1시쯤

오빠들이랑 나가서 밥먹고 나이트 갔다가 나와서 연락하던 아가씨랑

사무실 오빠랑 사무실오빠 파트너아가씨랑 소주를 먹었다더군요 ㅡㅡ

아침 11시까지 그러고 같이 모텔 앞까지 갔었데요 남자친구 말로는 제워놓고

집에 갈려고 그랬다고 하는데.. 저는 제 남자친구 믿거든요 사랑하니깐요.

그런데 오빠가 나가기 전에 저희는 사무실 식구들 다 숙식하거든요

그날도 제가 사무실에 하루종일 혼자 있으면서 잤는데 무서운 꿈을 꿨어요

그래서 하루종일 운걸 뻔히 알면서 금방 들어온다고 하고 나갔으면서

아침에 출근을 못할 정도로 놀고 ㅡㅡ

그러고 몇일뒤에 일찍 자더니 새벽 4시쯤 일어나더니 4시 30분쯤 대뜸 나간다는거에요

그 전에 여자랑 연락하고 있었던걸 뻔히 알고있었기 때문에 굳이 여자 만나러가

라고 하지 않아도 알수 있었죠ㅡㅡ 그날도 출근하기 전에 사무실 들렀다 간다길래

기다렸죠 혼자 출근하면 쓸쓸할거같아서 밉지만 아가씨 꼬시러 간거니깐..

이렇게 생각하면서 기다렸어요 그런데 사무실 들린다던 약속 어기고 바로 출근하더군요

다른여자들 문자는 답장 꼬박꼬박 잘 해주면서 제 문자는 10개 보내면 답장 한 4개5개 오나?

제가 하는말은 개 씹으로 생각하는지ㅡㅡ 삑하면 그냥 흘려버리기 일수구요

절 너무 만만하게 본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또 가끔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나 사무실 식구들 말 들어보면

이남자도 절 많이 좋아하는 것 같은데.. 월래 사랑해 좋아해 보고싶어 닭살맨트같은거

잘 못하는 남잔데 얼마전에 제가 몇일 집에 갔다와야해서 가는데 거지라고 했더니

넌 내가 있으니깐 부자자나 라고 하지를 안나.. 요즘 제가 자구 우울해 있으니깐

항상 밝고 웃는모습이 좋았는데 요즘 제 우울한 모습이 자기를 힘들게 한다고 하고..

힘내라고 그러고.. 표정 굳어있으면 불러내서 웃는모습이 제일 귀엽다고 웃으라고 하고..

전에는 한번 술먹고 취해서 전화해서는 사랑한다고 하길래 못들은척 뭐라고? 못들었어

그러니깐 사랑한다고 하길래 뭐래ㅡㅡ 안들린다니깐? 하니깐 아씨 됐어 이러고..

정말 많이 좋아해서 헤어지면 많이 힘들 것 같은데.. 문자씹지좀 말아라

난 이렇다 저렇다 아무리 말을해도 고치질 않네요.. 처음에 욕했을땐 다음날 술깨고

오빠가 그랬다고 하니깐 미안하다고 사과하던데 이제는 말해도 내가? 그러고 말고...휴....

이 남자와 계속 사겨야 되는걸까요?

 

아직 어려서 세상물정 모르고 철이없어요 ㅜㅜ 저보다 오래사신 언니님 오빠님들..

좋은 충고+조언 좀 해주세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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