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에겐 있지도 않은 신용카드를 썼다며 카드빛을 갚으라는 독촉전화

아잉 |2007.04.13 00:09
조회 175 |추천 0

황당했던 일이었는데 또겪게 되어서 한번 적어봐요,

 

몇달전 이었어요 주말이어서 엄마랑 저랑 한가한 오후를

즐기고 있을 때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집으로 전화한통이

오더라구요, 저희집은 전화기에 발신자 표시가 되어서

전화번호를 확인해보니깐 못보던 번호길래 "누구지?"

하면서 받았어요, 그런데 그전화는 신용카드쓰고난후에

돈을 안내서 돈갚으라는 독촉 전화더라구요, 전 이상해서

엄마를 바꿔줬어요 엄마도 이상한지 상담원 연결 같은걸

하더라구요 그리곤 통화를 하다가 끊는거에요, 표정이

안좋길래 물어봤죠 무슨일이냐고, 그러니깐 엄마대답이

엄마가 거래도 하지 않는 은행에 엄마이름으로 된 신용카드로

서울강남의 모 백화점에서 710만원치를 누가 긁었다는거에요

엄마는 최근 서울에 간적도 없고 그은행과는 거래를 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그쪽 직원이 그럼 누가 엄마의

개인정보를 유출해서 그걸로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쓴것 같다면서

범인을 잡는데 3일이 걸린다는 거에요 근데 엄마가 조금 의아해

하시더라구요, 본인 확인도 되지 않았는데 신용카드를 발급해 주냐면서요

그치만 은행직원이 그렇게 말하는데 어떻게 안믿겠어요 은행직원이

범인의 얼굴이 찍힌 cctv 가있는데 엄마얼굴하고 범인얼굴이 다른지

확인을 해야 한다며 지금 거래를 하고 있는 은행중 통장을 들고

그은행 현급지급기 앞으로 가서 시키는 대로만 하라고 했대요

엄마는 그말대로 가서 시키는대로 통장을 넣고 버튼을 눌렀는데

계속 에러가 떠서 하다가하다가 안돼서 그냥 집에 돌아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엄마가 자꾸 생각해봐도 이상해서 경찰서에 전화해서 엄마가 이런

일을 겪었다면서 신고비슷하게 물어봤대요, 그러니까 경찰이 하는말이

요즘 그런사기 당하는 사람 많다면서 엄마한테는 다행이라고 그버튼 눌러서

에러가 안뜨고 인식이 됐다면 우리 전제산 다~ 날라갔을뻔 했대요,,,,

참 다행이죠,, 저희 한순간에 알거지 될뻔 했어요

 

그런데,,, 그일이 있고얼마뒤 몇일전이었어요 ....

제가 자고있었는데 갑자기 집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또못보는 번호였어요 잠결에 짜증내서 받았어요,,

한여자더군요, 우리나라 사람같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하기엔 말투가 너무 어색하고 막~ 굴리는듯한 그런느낌 이랄까?

아무튼 그여자가 하는말이 외환은행 신용카드로 결제한 170만원을

갚으라는거에요, 전 순간 울컥 하더군요 ....잠깨운것도 모자라서

또 사기짓 할려고 전화가 온거길래....... 그래서 전 상감원 연결을 해서

일단 뭐때문인지 물어보다가 돈갚으라는 말에 화가너무 나서 그만......

!@$!#$$@&^%*%$%#@%(*&(*$%^**)*()(&^%$ << 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이런상스러운 말들을 좀 해버렸거든요? 그러니까, 여자도 덩달아 저랑같이

막... 욕을 하는거에요 황당해 죽을뻔 했어요 그래서 제가 더심하게 밀고붙이며

신고한다고 막~ 화를 냈더니 그만 전화를 뚝! 끊어 버리잖아요ㅋㅋㅋㅋㅋ

 

혹시라도 여러분도 이런 전화 받으심 절대 속지마시고!! 욕한마디 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