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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우리엄마 행복했으면 좋겠어여...ㅠㅠ

그러니깐....어떻해 말을 시작해야할지.....

 

저희집은 남들이 보면 콩가루집안이라고할 정도의 집입니다...

저희아빠가.정말 문제어른이었거든여...지금까지도...

저희엄마 22살 아빠 24살에 결혼하셨는데..그당시.아빠네집은 가난하고....고모.삼촌.할머니와 같이 살았었나봐여...(전 어려서 기억이안남,)근데도 엄마는 시집을와서.단칸방에.다같이살면서.삼촌학교보내주고.(삼촌하고 아빠하고 나이차이가남)할튼 고생을마니하셨어여..근데도.아빠는 일도안다니고.엄마를 매일때렸나봐여..엄마가 임신했을때도 고모 할머니 아빠 셋트로 엄마를 때렸나봐여...그래도.엄마는 참고 엄마가 돈벌러 나가서.식구들먹여살리고.했는데...참다못해...제가 3살때 엄마가 집을나가셨어여,,,여자가 젤 서러울땐..아기낳았는데.남편이 수고했단말도안하고.외가쪽닮았다고.화를내면서 나갔답니다...(집에서 애기를낳았대여...돈이없어서...)작년에 제가 애를낳아보니깐..이제야 엄마맘을 알겠더라구여..ㅠㅠ

그후로..아빠는 새엄마를데려왔고...100%에1%안돼는 착한 새엄마가 아니였어여....맨날 언니랑 저는 맞고,,,먹고싶은것도못먹고......아빠도 그건보기싫었는지...할머니랑 같이살았어여...(새엄마오고..고모 삼촌 할머니는 따로살았음)그렇게 시간이흘러서..언니랑 전 엄마가 뭐땜에 집을났는지도모르고.엄마를 미워했다가도..보고싶고.....그래서 11살때 아빠한테 때를써서..우리엄마가왔습니다.......엄마도 아빠는싫어도..저희떔에 왔다고하더라고여......

여기다 일일이 못쓰지만..우리아빠 엄마한테 몹쓸짓을마니했어여...때리는건기본이고.도박하고....

저희엄마 하루도안쉬고 일해서 언니랑 저희 학교보내주고 생활비하고.열심히살았는데.....

고등학교때.엄마가 갑자기 아빠가 무섭다고.아빠랑 살기싫다고하더라고여....저희학교갔을때 무슨일이있었는지...그래서.저희는 엄마랑같이딴데로 이사를갔어여...그때 제가 철도없고,그동네 친구도없고,답답해서 집을나와 친구랑 살았고..그러면서.엄마랑도 연락을안했는데........

제가 23살때 임신을하게되면서.작년에 아기를 낳았거든여.....(지금은 25살 )자연히 엄마를찾게되더라고여....그래서.제 산후조리땜에 작년에 엄마가 다시 살던동네로 오게 되었어여...

엄마랑 아빠는 서류상으로는 이혼이안된상태라 엄마는 깨끗하게하고싶다고.언니랑 같이 만나서.몇일전 이혼을했는데...(엄마가 아빠를 너무 무서워해서 혼자못만납니다.ㅠㅠ)

세상에...지금아빠랑 살고있는여자가..아빠 연금을노리고.아빠 월급도 빼돌리고.그런다는것을.동네사람이 저희엄마한테 말해준거에여..저희엄마.그런아빠가 불쌍하다고.저보고.가서 어떻해든 도와주라고하시더라고여.......참...기가막혀서.엄마한텐 제대로된 월급한번가져다주지도않고.맨날구박하더니.딴 여자한테는 기한번못피고 그러고산다는게 우끼더군여.....근데..아빠라서..너무 미워도 아빠라서..

아빠한테 다말했습니다...아빠 지금살고있는집이랑 다주고 나와서 방을구했다네여,,,,,이번주 에 청소도해주고.반찬도해달라고 오라고하는데..우리신랑 아빠니깐.해드리라고.살림살이까지.다 사다놨어여..그래서 낼 아빠한테갑니다..........8개월짜리 애기를 들쳐업고가서 할려니 심란하네여....

아빠도 늙고 힘이없는지...나한테 자꾸 의지하고......

저희엄마는 그렇게당하고도,,아빠한테 잘해주랍니다......저희엄마..복도 지지리도없이..평생 고생만하고..지금은 아빠한테 맞은곳이 하나둘씩 고장나서..온 몸이 성한데가없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엄마 남은인생 편하게 행복했으면 좋겠어여.......이제야 저도 아기를낳아보니.조금은 엄마 맘을 알것같아여......너무 사랑하는 우리엄마...아무마니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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