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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 출근에 대한 공포....

울고싶다. |2007.04.15 19:15
조회 809 |추천 1

일이 넘쳐날땐...월욜 아침부터 시작되는 일과의 전쟁때문인가했는데

담주 그닥 일이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일요일 저녁 6시 이후 슬그머니 시작되는 이공포감.

어둑어둑 해지면 더 심하다.

TV를 보고 밥을 먹으면서도 계속 가슴이 넘 불안하고 무겁다.

숨이 막힐것 같다. 아무것에도 집중이 안된다. 매주 이렇다.

사랑하는 남편이, 신경써야할 아기가 있으면.. 그래서 사랑으로 가슴이 가득차면 덜 불안해질까.

힘든 일보다 이런 불안감때문에 더 힘든것 같다. 힘들건 말건 걍 출근해서 일하면 되는데

내 허락도 없이 솟구치는 이 공포는 뭐냐구..

텅빈 집에 혼자 덩그러니 있으려니 더 그런것 같다.

힘들다. 이럴땐 정말 누군가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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