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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자고 말 안하는 여자친구!

.... |2007.04.16 00:29
조회 847 |추천 0

어떠세요?

만나자는 말도 안하고

뭐 하자, 뭐 먹자 이런 말 같은 것도 전혀 안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뭐 일부러 팅기려고 그러는 거 절대 아니구요.

 

그냥 상대방이 싫은데 말 못하고 억지로 받아줄까봐(제가 그러거든요),

아니면 안된다는 말 듣는 게 겁나서 그러는 건데..

제가 만나자고 안해도 상대방이 해요, 놀러가자는 말도 상대방이 잘하고 잘 놀러가는데..

그래서 안하는 것도 약간은 있어요.

 

그렇다고해서 애정표현을 아예 안한다거나, 잘 웃지도 않는다거나 그런건 전혀 아닌데

아~! 진짜 고민되서 죽을 것 같아요 -ㅅ- 남자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저런 여자친구보면 답답해요? 화나요? 싫어요? 어떠세요? ㅠㅠ 으앙~

 

전 기념일 챙기는 것도 그다지.... 제가 너무 무미건조 한가요?

남자친구는 우리 100일날 뭐할까? 200일날 뭐할까? 이런 거 물어보고...

항상 자기가 주도적이였으니까 이번엔 제가 어떻게 해줘야 될 것 같다는 뉘앙스를 주시는데

전 뭐 해야 할지 어디를 가야하는건지 전혀 도통 모르겠구요

상대방이 마음에 안들어할까봐 걱정되거든요

 

쓰다보니까 저도 무슨소린지 잘... 아무튼 위에 써놓은 글과 같은 여자친구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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