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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곁에서 2년동안 떨어져야한다는것.

5월입대 |2007.04.20 01:23
조회 4,422 |추천 0

안녕하세요?

5월 7입 입대하게 되는 21살 학생입니다.

매일매일 남의 글만 읽다가 제가 직접 쓰게되니 저도 고민이 있나봅니다.

사실 군대와 여자친구의 관계에 대해선 어렸을적부터 안좋은 이야기만들어서

부정적인 견해와 편견을 가지고있었습니다.

허나 막상 제가 그 일을 겪을려고 하니 전 아니라는 생각에 요즘 잠도안오고 그러네요.

 

제 여자친구와 작년부터 만나 정말 저한텐 드라마 같은 연애를 하게 되었어요.

이제 점점 여자친구도 저에게 믿음이 생겨 서로의 행복이 더 높아지려 하는데

군대라는 관문이 우리앞에 놓여져있네요.

 

사실 전 군대 가서도 서로가 믿고 힘들어도 서로 생각하면서 지내면 견딜수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처럼 고민하게되는 입영장정들과 그의 여자친구분들도 다 이해하실겁니다.

 

군대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편이라서 군대보다는 여자친구가 걱정이 되네요.

정말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밥 잘 안챙겨먹는데 밥은 먹고다니는지 아프지는 않는지

모든것이 다 걱정되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맘을 털어놓고나니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저와같은 맘을 가지신 분들 전부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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