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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사고로 죽었습니다

슬픔.. |2007.04.22 16:44
조회 29,113 |추천 0

제여자친구는 23살 동갑내기입니다.

 

2틀전에 교통사고가나서 얼마안되서 바로 죽었나봅니다..

 

사는지역이멀어서 바로 달려가서 마지막 가는모습이라도 다행히 봤지만..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한순간에 생각치도못한일때문에  가버릴수가있는지

 

아직도 믿기지가않고 기가막힐따름이네요.

 

아직도 눈물이납니다.. 잠시눈물이 안나서 눈물이말라버린줄알았는데..

 

또 눈물이나네요..

 

컴퓨터에있는 네이트온대화내용..가치찍었던사진..통화녹음...

 

그녀의 자리가 너무도 크게느껴지네요

 

매일밤마다 한두시간은 기본으로 통화했었는데.. 계속 아무대답없는 핸드폰만

 

열다가 핸드폰화면에서 밝게 웃고있는 사진보면 눈물만납니다..

 

이제 뭘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네요 ..

 

시험이끝나면 바닷가.놀이동산에 놀러가자고 그렇게 좋아했었던애인데..

 

담주토욜날만난다고 날자를 꼬박꼬박새고 얼마안남았다고 좋아했던애인데..

 

사고나기전 마지막통화에  통화가끝나갈무렵에 갑자기 하지도 않던

 

아프지말고 건강해 사랑한다는말을 하던데 이말이 이렇게 슬퍼질줄은 몰랐습니다..

 

도저히 뭐부터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네요 ..너무도사랑했던사람..너무힘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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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힘내세요|2007.04.22 17:52
저도 21살때 남자친구 교통사고로 잃었습니다 . 그뒤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산사람은 살아야한단 말이 맞잖아요.. 지내다 보면 좋은사람도 만날거고..그러면서 차차 시간이 약이 될거예요 좋은곳 갈수있게 기도많이 해주시고.. 기운내세요!
베플연락하다가|2007.04.23 11:38
글쓴이랑 베플이랑 사겼으면 좋겠다
베플나야|2007.04.22 21:14
너의 이름 밝히지도 내이름을 밝히지도 못하겠어. 나나 너나 잘한거 없어서. 너 그렇게 떠나가고 나서 나 너 정말 많이 생각했었다. 같이먹던 바게뜨빵 매일 사먹었었고 잘마시지도 못하는 술 매일 마셨어. 너는 세네병 정도 마셔서 나도 그렇게 마셔볼려그랬는데 나는 그게 안되더라. 너 나의 아기도 가졌었고 결국 지웠지만 그렇게 힘들게 해놓고 너의 헤어지자는 말때문에 그버릇고쳐줘야겠다고 그래서 너에게 더 차갑고 매몰차게 대했었어. 나훈련소 나와서 너 뼈 뿌렸던데 가서 처음으로 물속에 들어갔었어. 다리가 빨개지다못해 아무느낌이 없었어. 나힘들다고 너 보러갔지만 내가 갔던 이유 너잘알고있잖아. 나는 아직도 너가 미워. 너무 미워서 가끔은 소리도지르고 가끔은 정말 보고싶기도해. 내가 다른사람을 만나서 그사람을 정말 좋아해서 그래서 지금 이렇게 힘이들어도 그래도 나 바보같이 너한테 기도한다. 나좀 도와달라고. 그런나쁜사람인가봐나는. 아프지말았으면해 행복했으면 좋겠고. 아직도 괜히 하늘보면 잘지내니 라고 말하고 나쁜일있어도 도와달라그러고 좋은일있을때는 한참 시간이 지난후에 너에게 얘기하는 버릇들. 버릇이야. 다른사람을 만나도 보름달이 떠있는 하늘을 보면 아직도 너를 생각해. 아까 담배피면서 보니까 오늘은 달이 크지않더구나. 그래도 내가 힘이들어서 괜히 너를 찾게되고 괜히 더 찾게되고. 하늘에서 나보면 정말 미워보이지? 너에게 담배끊는다고 약속해놓고 아직도 피고있고. 이렇게 나는 살아가나봐 산사람들은 결국사나봐. 다른 사람만나서 다시사랑하고 행복해하고 이별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나봐. 근데 무서운건 사람들이 너처럼 떠날까봐 나정말 많이 변했어. 막말하던 버릇도 없어지고. 근데 요세도 가끔씩 아무이유없이 사라졌다가 나타나고 그렇다. 너 기일날 같이 가줬던 그런 여자아이 만나서 정말 행복해하면서 너 기일날 앞으로 같이오겠다고 다짐했었던 그아이 나를 이제 떠나갔어. 이제는 너 얘기 하기 정말 힘들꺼같다. 그동안 내가 힘들다는 핑계만으로 툭하면 너얘기 나왔고 아무렇지않은척 하려고 너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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