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년간 사귀고 있는 3살 연하의 남친이 있습니다.
최근 남친이 권태기가 온 듯하여 연락을 안하고 있는 상태에요.
남친이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그 중 한가지 원인이 자신의 동성친구들이 저를 불편해 한다는 겁니다.
전 솔직히 말해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입니다. 표정에서도 드러나버려요~
남친은 듬직한 구석이 있는데(얼굴도 노안;;이라서..) 남친 친구들은 하나같이 어려보이고 철없어 보이거등요.
맨날 겜방에서 살아요. 한명은 집에 컴터를 2대나 돌리면서 겜을 하구요. 나이도 이제 먹을만큼 먹은 것들이 왜 그러나 모르겠어요.
한번은 이런 적이 있었어요.
남친은 독서실에서 공부한다했는데 제가 가서 확인해보니 겜방에서 친구들이랑 나란히 앉아서 겜을 하고 있더라구요.
넘 화가 나서 남친친구들 본체만체(아예 아는척도 안하고..)하고 남친얼굴을 한번 흘겨주고 쌩~하고 나와버렸어요.
그랬더니 자기 친구들을 무시했다는 겁니다.
자기 혼자 있을 때는 본인한테 막말을 해도 상관없는데 자기 친구들 앞에서 절 그렇게 면박주고 친구들한테는 인사도 안하고 가는 건 기본예의가 안됐다구..그러면서...
저도 그날 일은 반성하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은 연하남의 친구분들과 잘 지내는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어떡하면 전보다 잘 지낼수 있을지 조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