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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욕심이 많은 여자친구..

남자 |2007.04.25 22:00
조회 721 |추천 0

여자는,,헤어지잔말이,, 그남자에게서 서운하다는거예요,,,,,,,,,

남자는 모르죠,, 왜이렇게 빙빙 돌려서 저렇게 밖에 말을 못하는건지,,

그래도,여잔, 항상 사랑받고있다는걸 느끼고싶어하고,,

조금이라도 서운한맘이들면,,속상하거든요,,,

 

 

...

밑에 글에 있는 댓글에서 퍼왔습니다.

 

이글을 퍼온이유는 다름이 아닌..

입장이 반대가 되어서요..

 

저 댓글에서 말하는 여자가 꼭 저같아서요..

 

전 남자입니다..

 

현재 횟수로 4년여동안 사귀어온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대학커플로 만나 학교다닐땐 이런 트러블은 업었는데..

 

학교는 졸업하고 여자친구는 회사에 입사해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전 휴학을 한채 군복무대신 방위산업체로 일을 하고있구요..

 

회사를 다니게 된 다음부터.. 회사일이 아주 바빠

평일에는 자기전에 빼놓고는 거의 연락하기가 힘이 듭니다..

 

회사도 집이랑 2시간거리에 있는데

야근을 10시30분까지 .. 한지 벌써 한달째 입니다..

 

평일엔 그렇게 지내고 평일에 본다고 하여도 10분정도 잠깐 보고 헤어지는식이구요..

주말에는 쉬고싶다며 저희 집에서 같이 지내곤 합니다..

 

저도 이해할수 있습니다..

회사가 바쁘고 하니깐...

하지만 조금씩 제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나야 하는건지..

이렇게 항상 연락을 기다려야 하는건지..

 

회사는 매출이 아주 좋은지 전체회식을 한달 4번은 하고

팀회식도 자주 합니다..

 

문제는 여자친구가 일에 너무 집중하고 너무 열심히 합니다..

회사에 관한거는 아주 열정적이죠..

 

물론 보기 좋습니다만..

입장바꿔서는 참 힘듭니다..

 

좋은 회사에 들어갔으니 잘해야 하는건 사실이지만..

자주있는 회식.. 야근빼는건 힘들더라도

회식은 뺄수 있으니 오늘은 회식빼고 만나자 .. 라고 하면..

 

마치 절 너무 속좁은 놈으로 몰아갑니다...

날 속좁은 놈으로 만들지 말라고하면..

한숨쉬며 날 마치 이해하지못하겠따는듯이 얘기를 합니다..

 

참습니다..

싸워서 좋을게 뭐가 있겠어요..

 

 

이런일은 정말 사소하고 조금만 이해하면 되긴 하지만..

반복되고있으니 점점 헤어질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하지만 함부로 하진 못하겠죠..

 

이글을 써내려가면서도.. 답답한 마음에 글이 잘 안써지는군요..

 

오늘도 회식입니다..

제가 몸이 아파 집에 있어서 오늘은 회식빼고 집으로와서 간호좀 해달라고 했떠니..

 

정말아프냐고 몇번 물으면서..

그럼.. 회식끝나고 잠깐 들릴게.. 라고 하더군요..

 

회식에 빠지면 웬지 왕따가 될까봐 빠질수가 없고..

오늘은 또 새로온 사원이 있어서 빠질수가 없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생각은..

나는 주말에 볼수있으니

평일엔 안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맞는말이긴 하지만..

무언가 가슴속 한구석이 답답한건 쌓여만 가네요..

 

 

 

저도 여자친구처럼..

평일엔 아예안본다고 생각하고

주말에만 본다고 생각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됩니다..

 

 

..

이런 경험이 있으신분은

잘 해결해나갈수있게 누가 제속좀 시원하게 해주실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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