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도 사장이 지켜본다던 일주일인 오늘이 되었습니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사장인지라 청소도 제대로 못하고 거기다가 일도 못한다고 눈밖에 나서 일주일 기회를 주셨습니다.
눈밖에 나기전에 사장이 고용안정센타에서 전화 받으면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말하라고 지시를 받아습니다.
이유는 청년고용촉진장려금을 받으려고 3개월후에 그 때 가서 4대보험 들어주고 정식 직원으로 채용해준다는 거였습니다.
어제인가 그제인가 고용정보안정센타에서 전화가 왔었는데 그 땐 정말로 사장 외출하고 없어었습니다.
지금 사무실에 계십니다.
고용정보안정센타에서 제가 전화를 받아는데요, 계심에도 불구하고 외출 하셨다고 거짓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오후에는 계실거라고 말하고 끊기는 했지만 다시 전화 오면 그때는 사장님 바꿔 드리는게 맞는건가요?
저도 눈치가 있는 사람인데, 상황을 보아하니 퇴근전에 사장이 그만 나오라고 할듯 싶습니다.
오늘은 계속 긴장 되네요.
이 회사는 업무적인 일만 열심히 해서 안되는 회사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청결을 좋아하는 사장인지라 사무실 환경, 청소도 열심히 해줘야 급여 인상에 반영이 되는 회사지요.
급여를 더 받기 위해서는 청소는 열심히 해서 사장님 눈에 들어야 하는데 직원 청소까지 평가 하는 회사는 아마 없지 않을 듯 합니다.
그만둔 여직원은 란이라고 해야 하나 화분 잎사귀 그거 일일이 닦았다고 저한테 말을 하더군요.
지금은 화분들이 없는 상태지만요.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 이해 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