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본 여자분들이라면 다 한두번쯤은 경험이 잇으리라고 생각한다
뒤에서 슬그머니 껄적거리는 넘들 ,
특히 콩나물시루처럼 사람들이 빽빽이 탄 출퇴근시간이면 진짜 미칠 노릇이다.
한번은 어떤늠이 손으로 히프를 만지는데 뒤로 돌아보아두 다들 무표정하다
사람이 많으니깐 정확히 누구손인지도 모르겟고
그날따라 운이 안조을라니 뒤에는 다 남자들만 섯다
진짜 그런늠들 좀 어케 된거 아니야?
그렇다고 나의 몸매가 빠진것두 아니다 , 그냥 상습적으로 하는 늠들같다
여자면 무조건 하는거 같다 손을 그냥 싹둑잘랏으면...
그러다가 한번 제대로 걸린늠이 잇엇다
저를 봉수님의 여칭으로 오해하지 마시라
저는 개인적으로 봉수님의 여자칭구에 대해 탄복 , 감복하는 사람이다...ㅋㅋ
그정도는 아니엿지만 나한데도 엽기적인 일이 잇엇다
그날 아침두 지하철을 탓는데 물론 좌석은 없고 걍 출입문쪽에 기대여 섰다
그담 역부터 사람들이 밀려들어오기 시작하는데 금새 사람들은 빽빽히 섰다.
그런데도 출입구 쪽에서는 짐을 다져넣듯이 하면서 또 밀고 들어오는것이엿다
맨날 반복되는 현상이니 습관이 되버렷다
헌데 지하철이 출발하고 나서 자꾸 뒤에 사람이 필요이상으로 나에게 몸을 지탱하는것이엿다 .첨에는 그냥 뒤에서 그 사람을 밀고 잇어서 그사람도 고의적인거는 아니겟지...좋게 좋게 생각하고 다시 눈을 감고 잇었다 ...
근데 뒤에서 이상한 감각이 느껴지는 것이엿다
미는 느낌이 아니라 이제는 튕기는 것같은 느낌이엿다
갑자기 열이 확 받으면서 짜증이 나는것이엿다
그래서 팔꿈치로 그넘의 배(아닌가 ? 가슴팍인가?)를 힘껏 들이박앗다
근데 이넘이 글쎄 그만둘것이 아니라 점점 노골적으로 부비적거리는 것이엿다
참 기가 막혀서 ~
그래서 큰소리로 한마디 햇다 " 아~ 씨팔 증말 짜증나게 하네..확 신고해버릴가부다"
하면서 112인가를 핸드폰으로 누르는 척 해밧다
세심한 분들이면 다 지하철에 붙어 잇는 신고전화를 보셧을 것이다..
그런데도 베짱조은 그 인간은 아예 노골적으로 손을 내 머리위로 해서 지하철 벽에 붙이고 다른 한손으로는 신문을 치켜들고 지하철의 덜커럭거리는 흐름에 맞춰 즐기고 잇는 것이엿다 나는 영낙없이 구석에 몰려서 당하는 꼴이 되버렷다
기가 막혀서 ... 팔꿈치로 찔러도 안되고 , 큰소리로 무참을 줘도 안되고
신고하는척 해도 안되고 이거야 참...
너같은 넘을 대처하기에는 다른 방법이 없엇다 .
이때 나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가 잇었으니
나는 슬그머니 가죽점퍼를 헤치고 뒤로 손을 가져가서
그넘의 살아잇는 고구마를 콱 잡아서 비틀어 버렷다.
모르긴해도 좀(?)아팟을 것이다 나쁜 자쉭~
그러자 끙하는 신음소리와 함께 그 더러운 몸뚱아리는 다시 나에게 닿지 않앗다
그리구 나서 내가 내릴 역이 되여서 내가 홱 돌아서니깐
그인간이 신문으로 얼굴을 막고 막 황급히 나가버리는것이엿다
피뜩 옷차림을 보니 정장에 허우대 멀쩡한 늠이엿다
나이는 30후반이나 40초반으로 보이는 ....
에잇 재수없어서 ~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드럽어서 애들한데 말햇더니
다들 죽겟단다,,,내가 더 엽기라고 ...내가 무슨...쩝 정당방위지...
그러면서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왓는데
어떤애들은 이쑤시개(요지)를 가지고 손을 찔러야 된다는둥
거기서 계발을 받아서 나는 아예 옷삔을 옷지랖에 달고 다니다가
그런늠들 잇으면 아예 옷삔을 들고 거기를 찌를 셈이다
성추행이 사라지는 날까지 ~
어느넘이던 나한데 걸리기만 해봐라 하고
그날 다짐하고 또 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