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영원한 사랑을 늘 꿈꾸지만...
이별을 경험할때마다 꿈일뿐이라는걸 느낌니다.
느닷없는 이별을 통보받고 숨이막혀 죽을것만 같네요..
어제새벽.. 그러니까 이틀전밤..오빠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날 생각하면 귀엽고 좋은데 헤어져야겠다군요...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다툼후에 헤어지자 통보를 받았습니다.
힘들게 붙잡아 지금까지 다시 만난건데..
두번째 통보입니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을꺼라 생각하지만.. 너무나 답답해요..
오빠랑 나는 8살차이.
같은 직장에서 만난사이인데
첫번째 이별통보후 아는 선배에게 오빠는 결혼을해 아이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나도 혼란스럽고 복잡했지만.
오빠에 대한 맘이 컷기에 어차피 이혼해 아이나 전부인과는 연락끊고 지낸지
3년이 지났다기에 그냥 그렇게 지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이별을 할꺼라는 생각은 예상은 있었지만.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전혀 저는 눈치채지 못하게 혼자서만 계획하고 있었던건지.
어쩐건지 내일만날사람처럼 웃으며 다정하게 통화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그리고 전화통보를 받은겁니다.
그사람 심정을 알고싶습니다.
직접묻고싶지만 그럴수 없어요..
나를 위해 더욱 냉정해져야 한다는 오빠는 분명 맘에 없는 말을 할게 분명하니까요
이별통보 한시간후 다시 전화해서는 여자가 생겼답니다.
믿을수없어요.. 한달전에 직장을 옮기긴 했지만.
이틀에 한번꼴로 만나고 거의 붙어 사는 우리였는데..
그말을 전부다 믿어 버리긴 힘듭니다.
오빠는 제가 일년전 잠시 만난(사귄게 아닙니다.그냥 가끔 만난..)사람의 후배입니다.
제가 그사람과 깊은사이일꺼란 오만상상을 하며 지난이별에도 이번이별에도
그사람과의 일을 이유로 삼는거에요...
진심으로 그일이 맘에 걸려 힘들어서 헤어진건지.
오빠말대로 여자가 생긴건지..
복잡합니다.
담담하게 맞이하고 잘견디고있다만.
너무나 숨이 막힙니다.
잡을수도 없어요.. 저에게 잘된일이라고들 말하니까요..
지금은 너무나 힘들지만 너무나 보고싶지만 아직 사랑하지만.
날위해 그런거라니까요..
남자분들이 이글을 읽고계신다면
그사람의 심정이 어떨지..
오빠도 나만큼 힘들지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