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어지르기만하고 치우지않는 동생!!땜에 미치겠어요..
우선. 글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 제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24살의 처자이자.. 한집의 장녀이며.. (부모님께서 제가 고등학교때 이혼하셔서 엄마랑만 삽니다)
아침8시30분~저녁7시(보통한시간은 기본으로 일더해서 7시퇴근)는 회사에서..
그 외의 시간은 제가 사이버대학을 다니므로.. 강의나 동아리모임에 나갑니다.
이때까지 생활하면서 별 문제없이 지냈는데..
4월30일. 엄마가 친구들모임으로 캄보디아여행을 가셨습니다.
일주일간...
후우... 여기서 문제점이 생기시 시작했습니다.
엄마없는 요 몇일간 전 미칠지경이 되어가고있어요.
동생은 21살의.. 군대입대날짜를 한달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얼마전까진 알바를 하다가.. 일이 너무 고되고 몸이 다쳐서 그만두고
집에서 놀구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깐.. 전 회사나갈동안에 동생은 집에서 보내게되죠.
남자애면.. 쫌 놀러나가기도해야되는데.. 맨날 집. 피씨방. 집. 후우..
이야기가 딴길로 샐뻔했네..
어제같은 경우를 예를 들면,
회사업무를 마치고, 사이버대학의 동아리모임이 있어서 학교에서 10시까지 있다가..
집에 돌아오니 12시가 되더군요.
정말 너무너무 피곤했습니다.
요새 회사에서도 월마다 내는 보고서땜에.. 정신이 없거든요.
내가 좋아서하는.. 내돈내고 하는 대학교공부도 무시할순없고..
암튼!
딱 현관문을 열고 다롱이가 반겨주고.. 거까진 좋았죠.
그러고 서서히 거실로 들어서는데..
주방에서 NG! ㅠㅠ
설겆이가 쌓여있는겁니다.
그거뿐이면 말을 안하죠..
라면찌꺼기에다가 오렌지껍질, 과자부스러기..
엄마가 해놓구가신 닭도리탕이 오래되어 나는 썩은냄새..
음식물쓰레기가 한곳에 담겨있어도 속터지는판에.. 씽크대 하수구를 막고있더군요.
집에만 있는애가 뭔 빨래거리는 그리많은지...
밤12시에 전 씻지도못하고 세탁기에 세제넣고, 빨래돌리고..
설겆이하고.. 화장한얼굴은 대충 클렌징크림을 발라놓구..
클렌징크림바른상태에서 음식물쓰레기 담아서 엘레베이터타고 나가서 버리고..
집에와서 얼굴은 씻고, 빨래다되어가는거 기다리다가.. 널구..
그러다보니 1시30분이 넘어서더군요..
하아..
여기서 끝이 아니구..
암튼 그렇게 어제하루를 마무리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할려고 보니깐..
주방에 또 그릇이 산더미더군요..
이자식.. 밤에 겜하고 아침엔 자구 이럽니다. ㅠㅠ...
정말 몸이 피곤해서 이대로 가다간 쓰러질꺼같습니다.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아무리 니가먹고 입은건 자기자신이 치우고 살자고해도
신경질만 내고. 3살많은 누나에게 떽떽거린다고 모라고하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남자친구는 치우지말고 그냥 두라고하는데.. 에휴..
엄마가 와서 이상황을 보면 얼마나 속상할까하고.. 그러질 못하겠고..
제 동생을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