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났던 한 남자에 대해서 이야기 할까 해요 ,
지금 제가 이 사람때문에 많이 힘들어서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1년전쯤 사랑했던 사람이에요 ,
1년이 지난 지금도 그 사람 잊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잡지도 못하는,,
전 정말 바보 인것만 같아요 ,,
그 사람은 항상 저한테 다 보여주지 않았어요 ,,
늘 비밀이 많고, 많이 감추고 , 속마음 꺼내놓지 않는 ,,
저는 뭐든 다 주기만 했는데
다 주고싶었는데 ,,
1년전쯤 이사람과 만나고 사귀게 되었어요,
두달정도 사겼나 ? ,,
그사람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버렸죠 ,,
그리고는 며칠 후에 다시만나자고 해놓고서는 다시 연락오지 않았어요 ,, 미안하다는 문자밖에
이 사람과 저는 서로 다른 먼지역에 살고 있어서 ,,
사귀면서도 몇번 만나지 못했어요 , 그게 제일 힘들었죠 ,,
그사람도 아마 그랬을거에요 ,,
그렇게 자연스레 헤어지고 나서 몇달후 그냥 연락은 하면서 지냈어요 ,,
그러다 오랜만에 만나게 돼서 ,, 사귀는 건 아니었지만 가끔 만나고 ,, 연인처럼 지냈었어요
제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 잠깐동안 그 사람의 진심을 느낀 적도 있었고
정말 행복했던 적도 있었어요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고 느껴질때 정말 행복하잖아요 ,,
제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 화내고 의심하고 걱정하고
자기전에 꼭 잘자라고 해주고
하루에 한번은 꼭 사랑한단 말 해주고 ,,
한번 저에게 이런말을 한 적이 있어요
자기 만나면 힘들어질꺼라고 ,, 만나다가 정말 아니다 싶으면 떠나라고 ,,
눈물이 나더라구요 ,,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아무튼 ,, 얼마 전이었어요 ,, 잘지내다가 ,, 갑자기 또 연락이 없더라구요
솔직히 전 느꼈어요 ,,
아 ,, 또 끝이구나 ,, ㅎ 이런생각 ,,
결국 제 예감이 맞아떨어졌죠 ,,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대답없는 문자 기다리기란 ,,,
어짜피 미안하다는 말 밖에는 ,, 안나올꺼 알면서도 자꾸 보내게 되고 ,,
그 사람 홈피를 문득 들어갔어요
사랑해 라는 ,, 글이 남겨져 있더라구요 어떤 여자가 남긴,,
어떻게 이렇게 황당할 수 가 있는지,,
더 황당했던건 ,, 며칠 뒤에 그 글을 지웠다는거,,
이사람은 정말 자기 관리가 철저한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
지금 생각하면 그 여자도 불쌍하지만 ,,
그 여자는 그 사람 정말 사랑하는 거 같던데
홈피에 그 사람 폴더 따로 만들어서 사진 올리고 ,,
그 여자때문에 나랑 끝내고
그 여자만나면서도 다른 사람 눈 의식해서 글 지우고 ,,
이 사람 정말 ,, 이것밖에 안되는지 ,,
그렇게 당당하지 못했나 ,,
그래도 저는 이 사람 못잊고 하루하루 겨우 견디고
일부러 연락안하려고 노력하고 ,,
아마 나 못잊을꺼다 ,, 내생각날꺼다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지냈죠
그러다가 번호없이 문자가 왔어요 .
보고싶다 ... 라고
느낌에 그 사람일꺼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며칠 후 제가 문자를 보냈죠
내 생각 안나냐고 ..
답장이 오더라구요
나없이는 안되겠다고 ..
그리고 전화도 왔죠 ..
근데 또 어이 없었던 건 .. 그 여자 홈피에서 이 사람 사진이 지워진 거 ...
저도 힘들지만 이 여자분은 얼마나 힘들까 ..
아마 이사람이 헤어지자고 했을게 뻔한테
아니면 나한테 했던것처럼 아무 말도 없이 연락을 끊어버렸겠죠 .
이사람 도대체 무슨 심리로 이러는지 ..
나를 사랑하긴 했었던 건지 ..
아직 이사람 못잊고 있지만 ..
여전히 기다리고 있지만 ..
너무 힘들어요
무작정 기다리는 것도 이제 지치고 ,,
정말 날 못잊어서 다시 연락했었던 건지 ,,
아마 이사람 머릿속에 들어가 보기 전엔 아마 알지 못하는 이사람의 심리 겠지만 ,,
전 이제 어떻게 해야 될까요 ..
그 사람 무관심에 이제 정말 지치는데 ..
제 주변 사람들은 이 사람 욕만하는데 ..
전 이 사람을 자꾸 이해할려구 해요
사정이 있을꺼다..
이렇게 ..
아마 나한테 말 못할 사정이 있었을 꺼라고 ....
너무 이해심이 많은 건지 ㅠ
어떻게 해야 마음을 잡을까요 ..
전 여전히 이 사람이 저에게 돌아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