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 라이언 '양다리' 걸쳤네~
귀여운 '샐리' 멕 라이언(41)이 두 총각 사이를 바삐 오가고 있다.
영화 <프루프 오브 라이프>에서 러셀 크로와 만난 뒤 남편 데니스 퀘이드와 이혼하는 등 사랑의 열병을 앓아온 라이언은 크로와 결별한 후에도 그를 못 잊어했다. 하지만 크로가 지난 4월7일 대니얼 스펜서와 결혼하자 이제 자신만의 길을 가기로 결심을 굳힌 것 같다.
현재 라이언이 사귀고 있는 두 총각 중 하나는 개성있는 연기로 알려진 존 쿠잭(36). 여러 여배우와 염문을 퍼뜨려왔던 쿠잭은 라이언을 향해 새로운 화살을 쏘고 있는 중이다. 최근 라이언이 말리부에 있는 쿠잭의 집에서 옷가지를 손에 들고 맨발로 몰래 나오는 사진이 파파라치들에 의해 잡힌 바 있다.
또 다른 총각은 10년 전부터 라이언과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 12월부터 깊은 사이로 발전한 배우 윌리엄 키니(31). 두 사람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손을 잡고 맨해튼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도 파파라치들이 '증거물'로 제시하고 있다. 키니는 한때 동거했던 여자와 낳은 딸이 있기는 하지만 법적으로는 총각이다.
현재 라이언은 생활공간을 두곳으로 나누어, 로스앤젤레스에 올 때는 말리부 해안에 있는 쿠잭과, 뉴욕에 있을 때는 키니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둘 중 누구를 정식 연인으로 택할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미국)〓김홍숙 특파원 굿데이 2003.5.1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