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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이 영 아닌 남친

변덕쟁이 |2007.05.10 16:12
조회 838 |추천 0

나 잘 챙겨주고 성격 괜찮은거 같은데 외모가 영 아니면 어떻게요?

전 얼굴은 별로 안따지고 옷 스타일을 많이 보거든요...머리스탈이랑 분위기 같은거 있잖아요.

옷입는 센스...

만나서 둘이 있으면 좋긴 한데 친구들이나 직장사람들한테 보여주기 너무 싫어요...

솔직히 챙피할꺼 같아요...

남친이 외모에 완전 관심이 없나바여~

맨날 입는게 이옷 아니면 저옷 변함없는 옷차림...

머리도 어디 미용실을 갔는지 싹뚝 짜르고 왔어요~

말도없이..더 아저씨 같아...옆머리, 뒷머리를 싹 쳤어여...ㅡㅡ"

내가 같이 미용실 가고 싶다고 함 말해본적도 있는데 자긴 커플들끼리 같이 미용실 오고 그러는거 별로 보기 않좋데요...그래서 알았다고 했죠...그래서 걍 얼핏 얘기만 했는데 정리하는 식으로 살짝만 치라고...

근데 확 쳐버리다니...가운데 머리숫도 별로 없어요...탈모가 시작됐나바여...그 머릴 보고 있으면 조마조마해요~ 금새 다 빠져버리면 어쩌나...ㅠㅠ

남친이 옷을 산다고 해야 자연스럽게 옷을 골라주거나 하지 옷 살 생각 전혀 안하고..

내가 돈이라도 많으면 아래,위 쫙 빼주고 싶은 맘이에요...

운동화 오래되서 사러가야 한다고는 하는데 귀찮데요...이정도로 머사고 하는거 별로 안좋아 하나봐요...

전 옷사는거 넘 좋아하는데...

만나기 전 통화하면 남친은 항상 저보고 이쁘게 하고 오래요...

이쁜 모습 보고 싶다고...나 걍 대충 편하게 하고 갈께 하면, 싫어 이쁘게 하고와 이래요...

전 남친이 여성스럽고 치마 입는거 좋아해서 잘 안사던 치마도 몇개 사서 입고 잘보이려고 신경쓰는데 남친은 왜 본인의 외모에 신경을 안쓸까요? 저한테 멋있게 보이고 싶은 맘이 없는건지 본인은 괜찮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왜 제 생각은 안하고 저만 이쁘게 하고 오래요?본인으 면도도 잘 안하면서...ㅜㅜ

전 성격이 직선적이지 못해서 기분 상할까바도 그렇고 말 못하고 맘에 꾹꾹 담아놔서 넘 답답해요...

정말 만나면 만날수록 영 아니다~ 이런생각만 들어요...

어떻게 남친 스탈을 변화 시키죠?

정말 제 남친 막 자랑하고 싶은데...ㅠㅠ사람들이 완전 별루다 할꺼 같아여...전 왜키 콩깍지도 안씌워지는건지...연애 초긴데 하나도 멋있어 보이지가 않아...

요즘 넘 고민되요 외모가 다가 아닌데 사람의 중심을 봐야 하는건데 알면서도 자꾸만 나쁜 생각이 들어요...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정말 난생 첨으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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