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만났고 결혼을 약속하고 그렇게 행복하게 해줄려고 노력했습니다.
저 마음고생한것은 말로 다 표현을 못하지만...
장거리 커플이라 만나는것은 힘들었습니다. 매일볼수 있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쉬는날이면
어김없이 그녀를 만나러갔습니다.
자주 볼수 없는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여자친구는 외롭다는 핑계로 바람을 폈고
저랑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5년전에도 한번 바람을 폈었고 1년후 보고싶다고 전화가 와서
제가 받아주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결혼을 불과 10개월 앞둔 시점 이었습니다.
그녀는 제가 싫다면서 떠났습니다 . 저에게는 그녀가 전부였고 첫사랑에 정말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또 다른 남자를 만나서 떠나갔습니다. 그렇게 잡고 매달리고 울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럴수록 그녀는 더욱더 저에게서 멀리 떠나가더군요.
그녀집에서 사위대접받고 연애를 했었고 저히 집에서도 며느리로 생각하고 그렇게 저히둘은 만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충격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힘들어 밥조차 먹기싫었습니다. 술이라도
마시면 괜찬겠지... 술조차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몸무게는 10키로가 빠지고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잡고 또 잡고 하지만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3달이라는 시간일 흘렀습니다.
폐인처럼 산 제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이제는 살아야겠다 겨우 정신차리고 억지로 밥을 먹고 제자신을 가꾸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운동도하고 기분전화도하고 그렇게 백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잊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마음한구석은 아직도 아픔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전화가 왔습니다. 보고싶다면서 하지만 제가 무슨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저랑 헤어지면서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랑 행복하다면서 그렇게 제곁을 떠난여자였는데...
이제와서 걱정된다고 취업은 했느냐. 몸은 어떠냐면서 그렇게 걱정을 합니다. 너무 혼돈 스럽습니다. 솔직히 저역시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너무 보고싶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힘들고 마음아프고 괴로웠던것은 뭐가 되는것입니까. 이제겨우 정신차리고 그녀을 잊기위해 노력한 저는 뭐가 됩니까.
너무 혼돈스럽습니다. 다시 똑같은 길을 걸어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힘들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내 마음이 진심이었기에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저 정말 3달동안 사는게 사는게 아니였습니다. 차츰 마음이 안정되어가고 있는데 또 그녀가 걱정된다는 이유로 전화를 하는건 무슨 생각일까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너무 혼돈스럽고 어떻게 해야 될지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