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는지방에서 세상물정 잘 모르고 착하게 살아온 25살 남자입니다.
작년에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근무한지 6일만에 집근처에 사는 여자얘랑 알게되어
여자쪽의 대쉬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여자는 아직 예전남자친구랑 정리가 안된 상태였더군요.
여자가 저를 너무 죽자살자 좋아해서 그 남자랑 헤어지고 어떻게 저랑 사귀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귄지 한 3달 뒤부터 그남자랑 양다리를 걸치고 있더군요.
오히려 내가 세컨일 정도로.,,, 전 양다리 걸치는 5개월동안 몰랐습니다.
그 남자한테 내 여자친구한테 연락하지 마세요 라는 문자 받기 전까지..
저에겐 청천벽력이였죠.
처음에는 여자얘가 나를 좋아해서 사겼지만 만나는 동안 그여자얘에 대한 정이 들어서
제가 매달렸습니다.
다 괜찮으니 돌아오라고...
한 두달 매달려서 힘겹게 그 여자얘를 되찾고...(되찾는때까지 별 더러운 꼴 다봤습니다.)
그 여자는 설로 취업을 했습니다.(전 지방)
여자는 다시는 안그런다고 내게 맹세를 하였지만
주말에 갑자기 핸드폰을 꺼놓고.
주말마다 전화를 안받는 등 절 미치게 했습니다.
남자가 생겼다더군요..
전 또 그랬습니다. 떨어져 있으니 남자 생길수도 있지..적당히 친하게 지내고 정리해라.
정리 했답니다.
어제 저녁 제 홈피 방명록에 자기야 어쩌고 저쩌고 글을 남겼더군요..
그거 확인하고 여자애 홈피 좀 보다가 어떤 남자 홈피를 따라갔는데..
둘이 연인포즈로 찍은 사진이 있더군요..
그 글 밑에는 내 방명록에 자기야 라고 쓴 시간 30분 뒤에 이렇게 적혀져 있었어요
"전 이사람 여자친구예요.....^^*"
머리는 이런 여자 얼른 잊어라 그러지만..
마음이 그러질 않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이 되질 않습니다.
끊었던 담배만 뻑뻑 피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고 물으면 예상되는 대답도 뻔한데.............ㅜ.ㅜ 참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