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사실을 알고 올 가을이나 겨울쯤 예정이던 결혼을 저희끼리 서두르고 있습니다.
식구들이나 주변사람들 모두 갑자기 왜 서두르냐고 사고쳤냐고 하시고...
저희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그냥 빨리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어요.
이제 6주인데 어쨌든 나중엔 다 알게 되실텐데 미리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저희처럼 임신하시고 결혼한커플 꽤 있으시던데..
제 친구의경우는 7개월까지 숨기다가 신혼여행후 부모님께 이야기 했더라구요..
그땐 답답하게 왜 그랬을까 했거든요 임신7개월까지 아무도 챙겨주는사람없이 맘고생했을 친구 생각하니 딱해서요..
근데 제 경우가 되니깐 말씀드리기 창피하고 그러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