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희 어머니를 정말 사랑합니다..
제가 철이 없어 이리 저리 방황하던 시절
그것도 제가 지방대 1학년 중퇴하고
좋은 것만 받아오던 저..
집은 컨테이너에 살면서 집 사정도 몰르고
좋은 옷에..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멋데로 살아온나..
그렇게 허송세월을 보냈어요
어렵게 마련한 대학 입학금 다 날려 버리고
카드빛 1000만원 빚 졌을때
아버지 몰래 어머니 친구 분들께 꾸어서 꾸어서
제 빚 숨겨 주셨죠..
그때 흘린 저의 가슴의 눈물..
하지만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집나와서.. 오토바이에 빠지고.. 술에 친구에.. 여자에..
방탕한 세월.. 그렇게 하루 하루 보내면서
가지고 있던 돈 모두 쓰고
월세방에서 쫓겨 날 입장에 있는데
아버지 몰래 보내 주신 20만원.. 정말 고마웠습니다.
아버지 말도 안되는 고소에 경찰서 가시고 집을 비우시던때
매일 같이 아버지 옷 챙기셔서 경찰서 가시던 어머님
철 모르고 집에 아무도 없다고 친구들 끌어 들여 놀고..
어머니가 뭐 관심 보이면 큰소리 치고..
정말 못난 아들입니다..
엊그제 어버이날 어머님 가슴에 꽃을 달아 드려야 했는데
지금 어머니는 도데체 어디 계시나요
이 불효자는 평생 어머님 생각을 하며 웁니다..
어머님..
어머님.. 꿈속에서라도... 저에게 꽃을 달 기회를 주시면..
전 조금이라도 덜 ..
죄책감을 덜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러지 못하겠지요
어머니.. 정말 이말 .. 한번도 못했습니다..
살아 생전에 단 한번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사시다가 제 곁을 떠나신 어머님
이미 늦어 버렸지만 ..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머님의 사랑한다 아들.. 이말 꼭 다시 듣고 싶습니다..
꼭 저도요.. 저도 사랑 합니다 어머니 . 이말... 해드리고 싶습니다
100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다시 어머니를 뵙게 되면
꼭 사죄 드릴게요
사랑합니다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