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즐겨보는 고1 학생입니다
보통 중, 고등학교때 외모로 고민 많이 하지않습니까 ,,
자신의 몸에 고민을 안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겠지만 전 정말 엄청난를 스트레스 받습니다...
키가작고 이쁘고 날씬하다면 뭐 싫어하지는 않겠다만
전 키가 작지만 날씬하지도 않고 그다니 이쁜것도 아닙니다
그냥 사진빨 잘나오는 그런사람있잖아요
피부가 좀 흰편이고 눈이 좀 큰편이고해서 사진빨은 잘받지만
키 155에 몸무에 52키로 ... 비만도 측정해보면 정상으로 나오지만
그냥 보면 살이 많이붙어있는걸 한눈에 알수있을정도입니다
보통 남자들이 싫어하는 키작고뚱뚱한여자잖아요
학교에서 남자애들이 좀 유치하게 놀리기도하는데
어릴적부터 작은키와 통통한몸때문에 애들이 백돼지라고 놀리기도하고 .... 휴
이성친구와 교제할때도 키와 체형때문에 트러블이 많았었고요 ..
예를들어서 볼링공같은거로요 ...
다이어트해서 살을빼면 다시 돌아오고 ....
요요현상이 심해서 다이어트도 마음대로안되고
키도 병원가서 성장판 찍어보니 이미 닫혔다고 하더군요 ..
줄넘기를 꾸준히 해주면 2~3센티 더 클수있다고해서
줄넘기를 하루 1000개씩 1년정도를 했었는데도 키에 미동이 없답니다 ..
못생겼다는 말은 솔직히 들은적 없는데
몸에대해서 정말 스트레스 많이받았어요
심지어 요즘에는 저희 엄마까지 돼지라면서 살빼라고
그러시면서 밥은 다른애들먹는거 2~3배 담아주시니 정말 .. ㅜㅜㅜ
저희 부모님도 키가 작으세요 저만큼이나요 ...
아버지는 마르셨는데 어머님은 저보다 더 체격이 있으시고요
제가 살찌고싶어서도아니고,
키가 작고싶어서도 아니고,
학교급식도 그렇고 군것질 전혀안하고 하루세끼 밥만챙겨먹어요...
좀 싱겁게 먹는편이지만 밥을 좀 많이먹긴해요ㅜㅜ ..
그렇다고 엄청 많이먹는것도 아니고요 한 3~4숟갈정도 더요..
반찬에 밥양을 맞추다보니 자꾸 늘어나는거같아서 밥량을 줄여보니 그것도 영 아니고요 ..
어디서 쓸데없는거 막 주워들어보니
소화효소가 부족해서 살이찐다던데 그게 살찌는체질과 관련이 되어있다고하고요
그렇다고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내체질이니까 할수없지 .."
이렇게 생각하고 살고싶지않아요 ㅠㅠ ...
아루 운동량이 부족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학교 통학때문에 하루에 1시간 넘게걷고
집에와서 저녁먹기전 줄넘기500개정도 뛰고요 ㅠㅠ ...
정말 얼마나 귀찮은지 모릅니다 ..
더 웃긴건 이렇게 운동하고 군것질 안하면서 지내도 몸무게는 똑같다는겁니다 ..
빠졌다가 다시찌는 ... 운동을 그만두거나해서 찌는게아니고
운동을 해도 찌는거죠 ... 휴
정말 답답합니다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다던데 노력해도 안되는게 얼마나 많은지 새삼 다시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