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조금은 ...
여시스러운......
딸아이가 있다(36개월된)
지동생 이----(딱 12개월 차이나는 연년생이다)
때려도 두번까지는 참는다
(내가 매일~니들 조심해 이번이 두번째야 세번짼 혼나~ 이탓 이지~ 싶포)
지동생이 엄마 한테 -주로 볼기, 발바닥- 맞기 라도 한 후는
그 표정이 사뭇 전율을 일으킨다
요롷게 날 째려 보면서.....지동생 발이나 궁둥이 에는 연신 바람을 불어 댄다..호~~호~호~.![]()
"아포~헌터야...... 호~해~ 호~앙~내째끼 아포~ 마니~엄마 때치~ 해주까?"
"응!"
동생을 끌어 안고 연신 얼굴을 비벼 대고.... 이아까운 넘을 여찌 때린다냔 식의 한숨 까지 셔 대며
어깨를 들썩 들썩힘을 줬다 내리며......
"엄마~ 이것봐. 헌터 아포~ 발 때리지좀... 하지마
헌터 아포서 눈물이 발까지 쭉 났어~바....눈물이...쭉~엄마 미어.흥"
지동생도 "엄마 미오" 하고 흥 한다
그러다 지동생이 절 성가 시럽게 라도 할라치믄......
"저. 리. 가" 절도 있게 한마디 한다
그래도 안들어 먹으믄...."퍽" "우왕~~~꺼이 꺼이"
나: 무슨 소리야~~~
큰딸: 아니...아니...... 헌터가 개미가 꼭 먹었어 개미가... 아니..아니...뱀이가....아니..아니...개미가...
(나 한테 맞을까봐 흥분 한 상태가 되믄 이런다)
하고는 지방 으로 쏜살 같이 뛰어 들어가 문을 잠근다
그리고는...
한동안 잠 잠 히 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엄마 이것 봐요 이거 이쁘지요"
"이거 찾았어요"
아무 거나 들고 찾아나오믄서 아주 아무 일도 없었던양 하며 호들갑 스럽게 나온다
눈치도 조금 살피고......(ㅋㅋㅋ)
난 조기 교육 그런거 안 한다
(울 실랑 조기 교육 안햇어도 박사 학위까지 있다고 생색 내며 못 하게 해서-변두리 동네 의사 주제에-
조기 교육 했으믄 큰 동네 의사 할수 도 있잖나~~ )
그 이유 만으로
비디오 (내가 봐도 재밌는거 몇개 사주고)
몬스터.토토로.위씽 투게더.빙뱅붐.그러저러한 것들 몇개 있고
ebs,방송을 좀 보고 내가 데불고 가르치진 않는데.......
t/v도 프로 끝나믄 꺼버리고
거의 지들 둘이 싸우고 붙고. 노는데....
한날은....
E-마트 가서 사진을 찾는데 그위에 PHOTO' 써 있는걸 보곤 작은 넘이..
"누나 ~오~피~ 오~"
큰애:응 그래 그래 옳치....이것도 티~~~~~ 해봐
작은애:띠~~~``
그러더니......
저쪽에 외국인 아저씨가 보이니가
작은애: 엄마~ 엄마~ 핼로우야 핼로우~~~~~~`
나: 허걱~~ 머라구~
큰애 작은애: 핼로우~야 핼로우~~~
어찌 알았을까 외국인인줄~~~~``
저쯤 사라 지는 그를 보고는
둘다 동시에
"씨유 어겐~~~``"
"흐미나..........."
우리 작은애는"
누고 난뒤 물 내리믄서 항상 "시유 어겐" 이란다
하긴 다시 만나 야지 안만나믄 배터지지....
난 안가르친.. 지들이 TV보고 배운 것들이다
그리고 큰애가 작은애를 가르친다
그틈에 난 게시판에 글 쓴다(히~~~)
큰애: 헌터야 일루 와봐 공부 하자... 자...... 이거 몰까요.....
작은넘: 호박!
큰애: 호박 아니구 "수박 하봐" 옳지... 수박 이야~~~~
큰애:코끼리가 몰까요? 옳지"엘레펌"
"여우는 멀까요? 그래 그래 폭스"
"여우야 여우야 머하니? 오!" 이렇게 해봐 "오"! 옳치 제스쳐도 써가며
간간이 지루 함도 없애 가며
율동도 섞고, 유머도 있고 어이~` 능력 있는데~`~
"다람쥐는 머지요?"
"..........."
"스케럴"
"스..........."
"옳지~~~"(말도 다 안했는데....)
용기도 복돋아 가며....
"헌터야 다람지는 꼬리가 길어.....너랑 똑같아~~~~~~~~봐봐"
(엥!
먼소리데.....)
큰애: 엄마!엄마!헌터 꼬리봐!
나: 현서 꼬리가 어딨어.......
큰애:요기~~~~~~
나:
엥~![]()
![]()
작은 아이 고추를 가리킨다(흐미나~~~~)
큰애:엄마랑 나랑은 꼬리 없어....아빠랑 헌터랑 꼬리 있어~~~~~~
.....................
............................
....................................
히~~~~~~~~~~~~~~~!
이정도면 괜찮은 과외 선생 인가요?![]()
![]()
우리 작은애 맡겨도 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