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음주 화요일 22일부터 석가탄신일을 끼고 주말까지 방콕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어느 관광회사나 패키지 상품은 거의 거기서 거기더군요...
비슷비슷한 일정과 가격대...
그러던중!!!
지마켓에 올라와 있는 롯데관광의 상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롯데관광 홈피에 올라와 있는 상품보다
10만원 정도 저렴하고 스펙도 괜찮았지요...
혹시나 잘못 올려놓은 광고일까봐 11시 좀 넘어서 롯데관광에 직접 상담 전화를 넣었습니다.
혹시 유류할증료나 팁이 포함되지 않은거 아니냐고...또한 잔여 자석은 얼마나 있는지 물었지요..
지마켓과의 제휴로 10만원 저렴하게 올려 놓은 것이며,
잔여자석은 7석이라며...
여전히 의심이 풀리지 않은 저는
또다시 전화하여 다시 확인해 본 결과 상담원 왈...
맞는 상품이고 모든 가격이 포함된 것이니 걱정말고 G마켓에 예약 하세요..하더군요...
예약 했습니다...
그!런!데!
그 상품으로는 2명밖에 예약이 안되어 있어서 출발이 불가하오니
롯데관광 홈피에 있는 것으로 예약 변경 해 줄테니
10만원 더 내라더군요...
그러면서...사양이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
사양은 고작 마!사!지!
태국에서 마사지 받는거 아무리 많이 들어도 2만원이면 뒤집어 쓴다는
승무원 친구의 말을 듣고...이미 알고 있던 터라...
정말 어처구니 없더군요..
이쯤에서 상품 광고 시에 'X명 이상되어야 출발 합니다,,,' 라는 멘트 없었냐..
여러분들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100프로 출발 보장'...분명 보았습니다...
'선착순 마감상품 !! 일단 문의주세요!!' 멘트 보았습니다
멘트 보고 상담전화 했고 잔여석 확인하고...다 했습니다...
저와 제 동행인 까지 2명밖에 예약 안했기 때문에 출발 못할 거 같으니
10만원 비싼 상품으로 예약 변경 해 주겠다니요...
100프로 출발 보장이래 놓구선...
그러더니 더 웃긴말...10만원 비싼 상품은 2인 이라도 출발 가능하답니다...
저렴하게 올려놓고 손님 끌어들인 후
돈 더 내게 만드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목 석가탄신일, 때마침 금요일이 회사 창립기념일 인 관계로
22,23 일 2틀만 딱 휴가 내고
머리도 식힐 겸 여행을 가려 했었는데
기분 완전히 망쳤습니다.
다 좋습니다..그러나..
이 찝찝하고
완전 망친 이 기분...
정말...!!!
롯데관광...너무 장사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