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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사귄 여자친구 VS 첫눈에반한내스타일

웃을까 |2007.05.16 21:57
조회 194,271 |추천 0

 

남자들은 누가 더 소중한가요?

 

내가 저 입장이 되보기 전에는 당연히 조강지처만한 여자없다고

오래사귄 여자친구를 훨씬 소중히여기고 사랑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첫눈에반한 여자입장이 되고나니깐

나 좋다고 그렇게 다 퍼다줄땐언제고

 

울고불고 붙잡는 조강지처한테로

돌아가는 그 남자한테

많이 섭섭하네요.

 

아.

사귀고 있는데 그런건 아니예요

정리하고 저한테 연락해서

한번 만나본건데

저도 좋아져버려서..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요

 

짧은시간이었지만 저한테 한것보면

만약 그것처럼 예전여자친구한테도 했었다면

그 여자친구도 절대 이 남자 못잊을꺼고

제 아픔은 거기에 비할바도 아니겠지만..

 

 

 

그냥 외모보고 반한게 아니라

같이 데이트하면서

저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느껴졌었는데

 

그냥 호감일 뿐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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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목만보지말고 글쫌 읽어주세요...

 

애인이랑 헤어지고 만났다고 분명히 써놨는데.

밑에 리플도 달아났잖아요

 

애인있을때는 저랑 얼굴한번밖에 안본사이였다고...

 

그니깐 애인이랑 헤어지고 친구보고 저 소개시켜달라고해서

같이 연락하고 데이트하고 지내다가 거의 사귀는분위기가 다됬을 때

 

오래사귄 옛날 여자친구가 남자집에 찾아와서 남자어머니 붙들고

제발 오빠맘쫌 잡아달라고 운거예요

그래서 그 남자가 저보고 기다려달라고 하고 집으로 갔는데

 

그뒤로는 폰도 그 여친이 가지고있고

싸이도 여친이 관리해서

저는 연락할 수도 없고

그냥 그 여친이랑 다시 잘됬다는 사실을 아는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가 없는 그런 상황이예요.

 

저도 정말 힘들거든요..

 

여자친구가 그 남자 못잊고 있는지도 몰랐고

둘이 왜 헤어졌는지 언제 헤어졌는지 전 그런거 아무것도 몰랐어요

 

이제와서 다 알게된건데

 

저는 짧은시간이었지만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어요

 

그리고 여자친구입장 정말 이해하기때문에

그냥 이렇게 집에서 혼자

학교도 못가고 밥도 못먹지만

바보같이 인터넷이나 하면서 울고 있는거예요

 

제발 글도 제대로 안읽고 함부로 말하지말아주세요

 

창문열면 아파트 바로 앞동이 그 남자집이라서

하루종일 그 집만 쳐다보고 있어요

 

저도 이악물고 참고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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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글이 톡이 됫네요

와 신기하다.

 

그 여자친구는 저보다 훨씬 힘들었겠죠?

그리고 지금 다시 사겨도 계속 불안할테고

한번 믿음이 깨졌으니. .

 

저는 그냥 제 입장에 그나마 감사하기로했어요..

 

저도 이제 빨리 털고 일어나서

제 할일 열심히 하면서

또 좋은인연 나타나길 기다리려구요. ㅎ

 

 

물런 욕하는 리플도 엄청 많지만

 

진심으로 조언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분들덕분에

리플 확인하면서 진짜 맘 많이 좋아졌어요.

생각도 많이해보고

나름 정리도 해보게되고..

 

다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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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보면서 느끼는건데

그 남자가 뭐라고했던간에 제가 스스로 제목을

첫눈에반한내스타일이라고 한게 쫌 우습네요 ^^;

저땐 제정신이아니여서 ㅎ

 

아마 내가 제삼자 입장이엇다면 저 타이틀 엄청 거슬렸을꺼같은데 ..

 

 

근데 도대체 이거 언제까지 오늘의 톡?

ㅡ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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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안졸리다졸려|2007.05.17 11:43
새신발은 예쁘고 새롭지만 발에 맞지않고 불편한 법이고.. 헌신발은 낡고 지겹고 예쁘지 않지만 내발에 꼭 맞고 편안한 거야..
베플모르네몰라|2007.05.19 10:01
오래된 여자친구vs 첫눈에 반한 내스타일(?) 다 비겁한 변명이야.. 여자친구는 처음봤을 때 안 반해서 사겼다니? 시간이 지나고 지가 식상해지니까 그런 소리하는 거지 ㅋㅋ 우습다 우스워 ㅋㅋㅋㅋ
베플김양.|2007.05.19 15:17
난 늘 새여자 입장이었다. 늘 내가 가졌다. 중요한건 내가 먼저 안 꼬셨다. 여자친구 있는데 눈돌아 오는 놈들 100000000% 지가 접근한다 미.친.듯.이. 그래놓고 전 여자한테는 다른 이유를 둘러대지... 근데 지버릇 개 못주고 남자의 과거는 곧 미래라더니. 그렇게 다가온놈과 4년을 사겼는데 새여자가 나타나고 난 헌신짝이 되었다. 그제서야 나도 정신차렸다. 긴시간동안 힘들었고. 그제야 사랑하는 사람을 새여자에게 떠나보낸 여자 마음도 백번천번만번도 이해하게 됐다. 하지만 매달리지 않았다. 왜? 새여자의 입장을 너무나도 잘 아니까. 절대 그 여자 잘못만도 아니고 새여자 또한 그 남자의 옛여자가 너무나 거슬리고 신경쓰인다는 거 아니까. 또 남은 여자가 매달리는 거 새여자 입장에서 매우 찌질해 보이고 떠난남자에겐 귀찮은 짐뿐이라는 것도. (또 그런놈들은 새여자에게 여자가 매달린다고 일러댄다) 난 옛여자 입장에서도 , 새여자 입장에서도 서봤다. 다만 다시는 여자 있거나 매달리는 여자 있는데 나와 사귀자고 하는 남자는 안 만날 것이고 또 그 남자의 예전 사랑방식, 즉 과거는 곧 미래다. 나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잠시 나를 만나 바뀔 수는 있지만 헤어질 때 꼬라지는 예전 여자와 다를 바 없다. 그리고 나와 오랜시간 만날 때는 나없으면 죽을듯 하고 옛여자를 헌신짝 대하듯 버리고 냉정했듯. 새여자가 나타나고 다시 그놈은 그여자에게 목숨을 걸고 내가 옛여자가 되니까. 날 정말 수치스럽고 비참하게 만들었다. 연락하면 가만안둔다는 개쓰레기같은 말까지 하면서. 그래서 말인데 새여자 입장이신 분들... 남자에게 매달리는 옛여자나 사귀는 여자 있는데 자기를 택했다면. 자기 잘났다고 착각하지마세요. 저도 그렇게 오만했는데 . 그건 그냥 그 남자 성질일 뿐이고...지버릇 개못줍니다. 그러니...부디 그 남자의 과거가 곧 미래라는 것 염두해 두세요... 전 여자랑 어떻게 헤어졌는지 꼭 살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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