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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은 꽃미남(?) 6

쓰레빠로확 |2007.05.20 21:07
조회 341 |추천 0
 

아.... 자고 일어났는데도 찌푸등하다.... 어제 그일 때문인것 같다...

 

젠장.... 오늘 개학식이니 빨리가야겠군...

 

일어나서 씻고 교복을 입고 아랫층으로 내려갔다. 참고로 내방은 2층^ㅡ^

 

"엄마 나 밥!"

 

"떠 먹어! 넌 손이 없니?"

 

"아~ 정말 너무하는거 아냐?왜 맨날 나만 가지고 그래~? 나 줏어왔어?"

 

"뭐? 밥 니가 스스로 떠먹으라고 했다고 주워왔냐고 하는거야 지금?"

 

"알았어...!! 알았어...!! 됐어... 나 걍 갈래... 맛있게들 드슈~"

 

"야! 같이가~ "

 

동생 기영이가 뒤에서 불르는 소리가 들린다.

 

저넘은 누나보고 야~! 저걸 그냥 콱! 아~ 때리고 싶다 ㅠ_ㅠ

 

"야! 같이가자니까~!! 내 말 안들려?-_-^"

 

"기영군...!! 자꾸 기어오르면 맞는다~"

 

"오호~!! 과연 때릴 수 있을까낭?^ㅡ^"

 

젠장... 저녀석.... 엄마를 믿고 있다. -_-++

 

아~ 아침부터 속을 박박 긁는구나 긁어~!!

 

"저리가~!! 징그런놈아~!!"

 

"아씨~ 이렇게 잘 생긴 징그런넘 봤어? 어?"

 

"-_-++ 니가 오늘 맞구 싶구나? 상처다 낮거든 까불어라~아~ 앙?"

 

"너 오늘 그날이냐? 왜이렇게 예민해?"

 

- 퍽!!

 

"윽! 너....!!"

 

"자꾸 까불어서 그런거야~!!"

 

"야!! 아...씨..... 졸라 아파.... 니 여자 맞냐? 누가 데려갈지 참 걱정된다...."

 

"한대 더 맞고 싶냐? 그냥 입닫고 있음 안되겠냐? -_-^ 나 먼저 간닷~!!"

 

저쪽에 눈에 익숙한 뒤통수 두개가 보였다.

 

"나영! 현아!"

 

"어? 빨리왔네? 근데 그놈... 오늘 등교할땐 못봤어?"

 

"어??? 어.... 아직....."

 

"!!!!ㅇ_ㅇ!!!! 어.... 어..... 어.... 떻해....."

 

"왜? 강현아! 왜 그래?"

 

"저어기.... 저어기.... 그... 그놈이지?"

 

"누구?"

 

"저기 말야!!"

 

매점에서 올라오는 계단 앞에서 어디서 낯익은 면상이 보였다.

 

이런 젠장.... 아니길 바랬는데..... ㅠ_ㅠ 같은 동네에 같은 학교 라니 ㅠ0ㅠ

 

- 왁!

 

"꺄아아아아!!!"

 

"ㅋ 재밋어~ 재밋어~ 하하하하하"

 

"야!!! 너!!!"

 

그 놈이 이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순간 기영이와 나영이 현아를 끌고 우리반으로 들어왔다.

 

"젠장...!! 들킨건 아니겠지?"

 

"ㅇ_ㅇ?? 뭘??"

 

"아냐... 넌 몰라도 돼!! 넌 니네 반이나 가봐!!"

 

"뭐야~? 여기까지 니가 끌고 왔잖아!"

 

"그건.... 놀래서 그랬어.... 미안.... "

 

기영이가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계속 캐물었다.

 

"몬데? 몬데? 몬데??"

 

"아씹!! 됐어 몰라도 걍가버렷!!"

 

나영이와 현아가 창가에서 그놈을 주시하고 있더니...

 

"야... 효영아 어떻해!! 꼭 우리 찾고 있는것 같아.... 두리번 거려....ㅠ_ㅠ"

 

"누가? 어? 누가?"

 

"있어 그런 넘....ㅠ_ㅠ"

 

"넘? 남자? 호오~ 왠일이래? 어떤 넘인데?"

 

"저..... 저.... 넘....."

 

나영이가 기영이한테 그놈을 가르켜 갈켜주었다. 그랬더니.... 기영이 반응이....

 

"어? 저.... 넘?-_-;; 설마 아니지?"

 

"엉? 저기 저 넘 말야...!! 머리세우고 약간 까무잡잡하게 생긴넘...."

 

"-_-;;; 저....기... 3학년 짱이기도 하고 전체 짱이기도 한데 저 형...."

 

"뭐? 진짜야? 어떻게 효영아!!"

 

"아... 젠장... ㅠ_ㅠ"

 

"왜? 무슨일인데 그래? 속시원히 말해봐!!"

 

이놈아~!! 내가 어떻게 너한테 이런얘길 하냐 ㅠ_ㅠ

 

욱하는 성격땜에 저 넘 입술을 덮쳤다고 어찌 내가 말할수 있냐 ㅠ_ㅠ

 

"내가 좀 실수 했어....-_-;;;;"

 

"무슨 실수 길래 그래?"

 

"아니....모.... 걍..... 좀..... 그런거 있어....-_-;;; 넘 캐묻지마라.... 곤란하다...."

 

"저 형은 아무나 못건들이는데...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지만... 만약에 잘못한거있음 가서 싹싹 빌어라."

 

"그 정도야?"

 

"여자한텐 인기가 좋은편인데 잘 생겨서... 하지만 화나면 여자 남자 안보고 패는 형이라... 좀 무서워..."

 

"여자친구한텐 안그럴꺼 아냐....?"

 

"저 형... 여자친구 없어.... 워낙 성격이 불같아서 여자가 얼마 못버티고 도망간데...."

 

"진짜?ㅇ_ㅇ??"

 

"효영아... 어떻해.... 너..... 맞겠다 ㅠ_ㅠ"

 

"-_-;;; 어쩌냐 피해다녀야지..... 이제 1학기만 피해다니면 저 넘은 졸업이잖냐..."

 

"피해다닐수 있을꺼라 생각해?"

 

"설마.... 괜찮겠지.... 설마.....^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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