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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위피폰 안만든다고?

ㅡㅡ |2007.05.21 11:08
조회 7,987 |추천 0

전에 정보통신부에서 무선인터넷기능을 탑재하지 않은 휴대폰을 출시 가능하다고 했었죠.

 

즉, 논위피폰이 나오게 된 배경입니다.

 

휴대폰의 쓸모없는 기능들과 높은 가격에 시달리던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죠.

 

특히 ktf의 3g인 show의 경우 최근 누적가입자수가 50만명을 돌파했는데요,

 

이 배경에는 논위피폰이 주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논위피폰은 무선인터넷 기능이 없어서 단말기의 가격도 저렴하고,

 

3g의 보조금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어서 시중에서는 굉장히 싸게 구입할 수 있었죠.

 

또, 논위피폰인 엘지전자의 kh-1200은 show의 주력상품인 관계로 엄청 싸게 나와서,

 

현재 3g단말기시장을 50%가까이 점유하고 있답니다.

 

 

이는 그동안 가격이 저렴한 휴대폰을 열망해왔던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한 것이겠는데요,

 

최근 불기시작한 디버전스 선호경향도 한 몫을 하긴했죠..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사용도 하지 않는데 있는 기능에 대한 불만입니다.

 

저만해도 무선인터넷?.. 요즘 그 쪼그만한 휴대폰으로 무선인터넷을 하겠습니까??;

 

이용료도 무지하게 비싸고 느린주제에 말이죠 ㅋ

 

어디 괜찮은 까페만 찾아들어가도 인터넷 되는 컴퓨터가 널려있데 궂이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쓰기도 귀찮고, 요금도 부담되고.. 정말 쓸모없는 기능이지요..

 

근데 그동안 이 위피라는 기능때문에 단말기 가격을 몇만원 더 지불했다는게,

 

그냥 저로서는 열받았었습니다.

 

그래서 논위피폰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좋아했었죠.

 

 

하지만!! ktf가 이제 논위피폰을 사실상 판매중단한답니다!

 

3g휴대폰의 장점이 고속데이터 전송과 영상통화인데,

 

논위피폰의 확산으로 매출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데이터통화료가 장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 예상했다는 군요. ㅡㅡ

 

물론 사기업체인데 수익성도 중요하겠지요..

 

그러나 논위피폰은 그만큼 가입자수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너무합니다.

 

그렇다면 차후에 논위피폰을 구입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되잖아요.

 

 

이번 일 정말 실망입니다.

 

초반에 가입자만 늘리면 땡이라는 심보..

 

이용가치가 있을때만 잘해주는 식의 이통사 독과점행사는 정말 해결되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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