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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낯선 남자가 띵똥 띵똥...

후니 |2007.05.23 14:55
조회 4,187 |추천 0

어젯밤

퇴근해서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

오늘 외출을  위해   울남편  반찬을  미리 만들어 놓을려고  뚝딱 뚝딱..  만들고 있는데..

띵똥  띵똥...

누구세요  아무대답이 없다

잠시후  다시 띵똥  띵똥  인터폰이 없는  울집...ㅠㅠㅠ

현관문 가까이  가서  누구세요  큰소리로  외쳤다

옆집인데요....

밤9시  옆집에서  무슨일로  의심이 가서  현관문 랜즈로  자세히 보니

말끔하게  양복입은  아저씨가  서있었다...

누구세요

무슨일로  그러세요

또  대답이 없다...

현관문  안전 장치를  걸고   무슨일이세요  (빼꼼히)

옆집인데요 

옆집이라고  그러는데도  의심이  가서   그런데  무슨일로...

울집앞  코너에  유모차를  세워도 되냐고  묻는다  쌍둥이  유모차....

(문을  다 열고)

어머  정말  죄송합니다   옆집인줄  몰랐어요.....ㅠㅠㅠㅠ

(웃긴다  옆집이라고  몇번을  얘기했는데.... 옆집인줄  몰랐다니 ) 말하면서도  영~~~

아~예~   그러세요

감사하다고   그러는데   표정이  영 기분나빠하는  표정......

누군지  몰라서  그랬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하긴했는데   ......

이사온지  1년이  넘었는데   옆집아저씨  얼굴도  모르다니....ㅠㅠㅠㅠ

몇번 보았는데   기억이  나지않으니....

맞벌이로  바삐 살다보니  옆집에  정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현실................

반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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