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05년!
저는 그때 고딩2학년이엿죠 ㅋㅋ
모두다 공감하실듯한 망나니같은 학주는 역시 저희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죠
어느날 저는 평상시와 다를 것없이 즐겁게 등교를 하고있었어요
근대 갑자기 학주가 절 잡대요?
그러더니 저보고 파마햇냐는겁니다
그때 저는 똥머리하다가 머리가 이상하게 묶여서 풀르고 다시묶을려햇지만 실패해
교실에있는 친구한테 부탁할려고 한손으로 머리를 잡고가고있엇거든요
그래서 이런상황을 당연하게 학주한테 말을햇죠
근대 안믿는겁니다. 아침부터 기분 뭐같앗죠
머리를 감아보라는둥 뭐라는둥 하길래 물 묻혓죠?
물 묻혀서 가니까 제대로 쳐다보지도않고 교실가라네요-_-
아 짜증절라나서 진짜 ㅋㅋㅋ
그렇게 아침부터 꿍시렁꿍시렁 거리면서 교실갓더니
그 학주때매 지각해서 담임한테 혼낫습니다.
어째저째해서 그날 오전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사건은 점심시간
친구랑 막 물장난을 하면서 놀고있는데
제 친구가 갑자기 뜨거운물을 저에게 붓는다고 협박하는바람에 ㅠㅠ
제손에 들고있는 물은 창밖으로 던짐으로 항복햇습니다.
그런데..
창밖으로 물을 던지던순간 밖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ㅁ-...
그 소리에 놀라 밖을 쳐다보니까 물에빠진 생쥐꼴을 하고있는 학주님이셨습니다 ㅋㅋ
웃기기도 하지만 전 우선 너무놀래서 벙져있엇는데 ㅠㅠ 학주가 절보더니 손가락을 까닥까닥
도망가려니까 니 누군지 안다!! 라는 학주의 소림에=_=
군말없이 학주앞으로 갔죠
가까이서 보니까 더 가관이더군여 ㅋㅋㅋ
저를 막 혼내시키는데 -.- 저는 웃음참느라 죽을뻔..ㅠㅠ
지나가는애들도 킥킥거리고 가니까 챙피했는지
저에게 무언가 큰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혼내키려고 하셨나봅니다ㅋㅋㅋ
그때 갑자기 학주 눈빛이 변하더니 제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반지를 달라는겁니다 -.-
전 어이가없어서 손을 뒤로 빼며
" 반지요? "
" 오냐 내놔라 "
" 이걸 꼭 받으셔야되요 ? "
" 오냐 내놔라 "
" 하지만 이건 제 소중한 반지입니다ㅋㅋㅋㅋ"
하도 발광을 하길래 드렸죠 ㅋㅋ 웃음 억지로 참으면서 드렸죠 ㅋㅋㅋㅋ 손에 꼭 쥐어드렸죠
학주가 제반지를 보더니 꿀밤날립니다ㅋㅋㅋ
반지는 종이반지엿습니다 ㅋㅋㅋ
수업시간에 친구들하고 장난치면서 만든 반지였눈데 ㅠㅠ..
지나가는ㅇ ㅐ들도 더이상 웃음참기 힘들었는지 엄청 크게 웃더군요 ㅋㅋ
학주님도 어이없어서 그러셨는지 웃으시더군요 ㅋㅋ
반지는 그자리에서 돌려받앗고 ㅋㅋ 저는 벌로 코 몇번 잡히고 말았습니다 ㅋㅋ
그냥; 제고딩때 있엇던 에피소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