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12월에 그는 죽었습니다.
장례식날.못갔습니다.
가장 친했던 친구 2명이 절 배신했거든요.
저에게 연락조차 하지않았던 그 친구들이 다른친구들에겐
제가 장례식에 가는걸 싫어했다고 그랬대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근데 사실은 그 죽음엔 엄청난 비밀이 있져..
전 알았습니다 그 사람이 죽을꺼라는거..
그날은 이상하게 꿈이 현실같았습니다.
그 사람이 공사장에서 썪은 발판을 딛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너무 현실 같아서 그담날 조심하라고 오늘은 조심해야한다고 말해주러 갔습니다.
바로 앞에 그사람이 보입니다.
하지만 갈수는 없었습니다.
발이 땅에 붙은것 처럼...
왜냐면..옆엔 내 가장친했던 친구가 ..내가 그를 좋아한다 말했을때
열심히 도와주겠다며..둘이 잘됐음 좋겠다라며 그렇게 말했던 친구가
그와 팔짱을 끼고 활짝 웃고 있었기 때문에
전 가서 말해줄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담날 그는 죽었습니다,내꿈에 나왔던 대로 똑같이 죽었습니다.
그가 죽고 난 뒤로 저는 수없는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손목을 몇번이나 긁고.
투신자살도 시도해봤으며..
죄책감이랄까? 내가 그때 말해줬으면
그는 죽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하염없이 들었습니다.
근데 이 끈질긴 목숨은 지금까지도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환영에 시달립니다.그가 나타나서 그때 내가 꿈꾸었던일을 그대로 반복합니다.
그리고 죽으면서 내게 머라 말을하는데 알아 들을수 없습니다.
제가 점점 정신병자가 되 가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