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란....난 그녀에게 이별을 고할때 냉담하게 절대눈물을 비치지 않을거란 다짐을 하면서도 그녀와 이별을 하면서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그녀를 알게 된건98년 가을...
친구가 여자만나러간다기에 나도 생각없이 따라나선 자리...
그기에 그녀도 친구따라 나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녀...아무말도 없고 그냥 술만 마시더군여...나 또한 관심을 별로 두지않았죠...
그렇게 헤어지고 담에 우연히 다시만날수 있던자리가 생겼습니다..
그기서도 그녀말은 별로 없었지만 술을 무진장 먹더군여...
아직어려서 그런가....
문제는 여기서 부터...
그녀가 여기서 술을 먹고 친구에게 업혀서 여관을 따라 갔습니다...
난 본능적으로 그녀를 데려와야겠다고 맘을 먹고 그녀를 데리고 나와서 택시를 태워 집에 보냈죠...
담날 난 그녀에게 전화를 했고 만났습니다...
술먹으면 아무나 그렇게 따라가냐고.
정신이 없었다는군여...
그렇게 해서 그녀랑 사귀게 되었습죠..
사귄다기 보다는 워낙 소극적인 성격의 그녀는 내가 하는데로 거의 끌려다니다 시피 했져...
몇달이 지났을까 난 일본에 가게 되었고 난 그녀에게 가기전날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녀는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왜 이제 말하느냐고...
난 그녀와 마지막밤을 보내기 위해 여관으로 갔져...
그녀는 육체관계를 한사코 거부하더군여....지친나도 그만두었고 화난 그녀는 뛰쳐나가더군여...
난 잡으로 가지않고 그냥 그녀를 두고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담날 일본으로..
하지만 상황이 좋지않아 한달만에 다시한국으로 온난 그녀에게 전화를 했져...다시 만나서
다시 시작하자고 하는 말에 그녀도 승낙을 하더군여....
하지만 담날부터 연락이 없었고 난 학교문제로 그녀에게 신경을 쓸수가 없었습니다...
신경이라보다는 그냥 연락이 별로 하고싶지가 않더군여...
그렇게 연락이 끊어지고 2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2000년 어느날 문자가 한통왔더군여...
'오빠 나소연(가명)인데 기억해?'라고..
난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그리고 만났져..2년이지난 그녀의 모습은 숙녀의 모습으로 변했더군여..
난 다시 그녀와 사귀고 싶어졌습니다..
다시 시작하자고 하니 그냥 오빠동생으로 알고 지내고 싶다고...
한달이나 두달에 한벌꼴로 그녀에게 전화가 왔었고 전화통화만하고 끊을때도 있었고 만날때도
있었고....그러니깐 2003년 사귀기 전까지 3번 만났는데 그때마다 난 그녀에 다시만나자고 하니 싫다고 하더군여
그리고 2003년 2월 어느날..
난 마지막으로 다시만나자고 이번에도 싫다고 하면 다신 너한테 사귀자고 안하겠다고...그냥 연락이나 하고 지내자고 ...근데 그녀가 허락하더군여.
그래서 우린2월7일부로 다시 시작하기고 하고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4년이 지나고 난 후에 말입니다....
그렇게 우린100일을 향해 달리고 있었는데 약15일 앞둔 날부터
내가 회사가 너무 바빠서그녀에게 소홀해 지더군여...
그런데 넘 소극적인 성격의 그녀는 본인이 짜증이나면 하루종일 전화도 않고 하지도 않고 ...난 가슴만답답하고...그러면서 저녁에 전화한통와서 그냥 짜증나서 전화받지 않았다고 하더군여...그날도 아닌데...
어쨌던 그런날이 종종있었고 회사일에 지친나는 그녀에게도 지칠려고 하더군여...
더군다나 내가 너무바빠서 전화나 문자답장을 못주면 또전화를 받지 않습니다...그러면서 문자로 화났냐고 보내면 답장은 오더군여 짜증난다고 ...근데 전화는 안받고..얼마나 답답합니까...
한번은 바빠서 전화기 밧데리 다된지 모르고 그녀전화를 6시간정도 못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날도 마찬가지 아무리 해명을 안됩니다...그냥 세상이 귀찮고 짜증이난답니다...
그녀의 짜증과 스트레스는 내가 풀어줍니다...드라이버도 하고 쇼핑도 하고..그녀쇼핑을 좋아하더군여..
근데 난 스트레스 받거나 짜증나서 그녀에게 전화해서 이야기 하면 그녀 더 짜증을 내면서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근데 뭐가 짜증나고 스트레스 쌓이는지 말을 하지 않습니다..
왜 전화안받았냐고 ..
받기 싫어서? 아니라고 합니다..받기 귀찮아서? 아니라고 합니다..
왜 안받았냐고 하면 아무말없이 전화기만 들고 있습니다..속이 탑니다..전...
전화하면 내가 묻는말에 대답만 합니다...
커플전화괜히 했다는 생각들정도로...
나도 사람인데..그렇게 나의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더이상 참지 못한 난 100일이 되는 5월17일 그녀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너의 그런모습에 지치고 회사일이너무바빠서 너에게 소홀한건 미안하다고...
하지만 나도 사람이고 생각있는데 왜 스트레스 안 받냐고..너에게 말하면 넌 왜 더 짜증을 내냐고..
그리고 특히 너 알면서도 전화안받는 습관!!차라리 문자도 보내지 말던지...
이런저런 이야기 로 난 더 만나면 잔정에 미련만 남아 더 헤어지기 어려울테니 그만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녀 멍하니 앉아서 눈물을 주르르 흘리고 있더군여...
그러면서 미안하다고..내가 남자 사겨본경험이 없어서 오빠 힘들때 어케 해야하는지 잘몰랐는데..
그게오빠한테 더 스트레스인지 몰랐다고하면서 이별을 받아들이더군여....
나도 미안한맘이 들면서 눈시울이 좀 뜨거워 지더군여...
계속울면서 오빠랑4년이란 긴 시간을 알고 오면서 오빤 다른남자들이랑 틀렸다고...
그녀를 단지 여자로 보지않고 정말따뜻하게 위해주는 사람이더라구...
그래서 오빠랑 사귀겠다고 맘이 들었고 다시 시작했다고 하더군여...
예전에 그녀는 남자한테 스토커당해서 감금까지 당한적이있었거든여..
또 한 남자한테 심하게 상처입은 적이 있었져...
그래서 남자한테 맘이 많이 닫혔는데 오빠만나면서 많이 풀렸는데 내가 오빠를 지치게 할지 몰랐다면서
말하더군여...
난 그동안 만나면서 100일동안 접은 종이장미가 든 유리병을 그녀에게 전해주고 마지막으로 그녀를 집에 바래다 주었습니다...
집앞에서 그녀는 줄게 있다고 하면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여..
하트모양으로 만든 사탕목걸이와 100일 동안 적은 일기...
그녀는 내차에 그걸놓고 가면서 얼굴을 가리고 뛰어가더군여...난 눈물이 흐르더군여..
난 그녀의 일기를 보고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정말로 날 많이 좋아했더군여...
하지만 난 결심했습니다..개 버릇 남주냐고 그성격바꾸기엔 너무 늦었져...
물론 내잘못도 있습니다..그런성격.투정 다받아주었기에 그녀 성격이 그렇게 바꼈는지도.....
헤어진후에 담담한맘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아무것도 아닌글 죄송합니다..
넘 답답한 맘에 그냥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