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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또라이 입니다.. 정말 공감 하시나요???

나는 또라... |2007.05.27 03:03
조회 152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1월에 2년동안의 군복무를 성실히 하고 건강히 전역한 23살의 청년 입니다...

 

전 3월에 학교에 복학 예정이였습니다... 전 1년동안 일도 하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돈도 벌어서 여행도 가고!! 하고 싶은게 정말 많았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하지 않았던 복학이였던 만큼 정말 공부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첫수업때 부터 교수님들께서는 복학이 정말 하기 싫었던 저에게 심리적으로 압박이 되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ㅠㅜ 뭐.. 장학금은 무조건 예비역들의 차지이다... 예비역들은 공부를

 

무지무지 잘한다... 모르는거 있으면  예비역 복학생 오빠들에게 물어봐라.. 이런 -_-;;;

 

다들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았는지  예비역 동기들은 다들 눈에 불을 키고 강의가 끝나면

 

학교 도서관으로 ㄱㄱ싱 하였지요 -- 전 그게 너무 싫어서 혼자 집에 갔습니다 집에가면

 

아무것도 안하고 게임만 하는데 -_-;;; 그래서 지금 정신상태론 도저히 공부를 할수가 없고

 

보나마나 성적은 하위권이겠구나? 이런생각과 예비역 동기들과 경쟁해서 장학금을

 

받고 싶다는 이런 생각은 커녕 놀고 싶다... 이런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그래서 휴학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4월 초반에 휴학신청을 했습니다... ㅂㅅ 같은건

 

돈도 돌려받지 못하였습니다.. 290만원을 날렸지요... 돈이 아깝긴 했지만 후련했습니다..

 

그래서... 일을 하려고 열심히 일을 구했습니다... 일주일하고 때려쳤습니다... 4월말쯤에..

 

그리고 지금까지 일도 안하고 집에 있습니다.. 부모님은 저에게 한심하다고 머라 하십니다..

 

제가 봐도 한심합니다.. 완전 ㄸㄹㅇ 입니다.. 뭐하나 내세울꺼 없는 하찮은 존제인 전

 

아무거나 하면 될것을 엄청나게 따지면서 아무거나 안할려고 합니다.. 무조건 주5일에

 

7시이전에 끝나야하며 100만이상의 월급을 주는 곳만 찾고 있습니다.. 그것도 7개월정도

 

밖에 일도 못하는 주제에 정직원을 구할 생각을 하다니... 지금도 피시방에서 게임하다

 

왔습니다... 리플로 저좀 자극시켜주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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